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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be동사에 해당되는 ser와 estar의 사용법을 PDF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초스페인어 30강) ¿Qué tenés vos? - vos의 사용

2011. 6. 16. 13:07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Hola! ¿Qué tenés? 헬로! 뭐 있어?
Tengo la fiesta de mi cumpleaños en mi casa esta noche. ¿Vas a venir? 오늘 밤에 우리집에서 내 생일파티가 있어. 올 거지?
¡Claro! Sos mi amigo. Sabés que me importa mucho la amistad. 당연하지. 넌 내 친구잖아. 내가 우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알잖아.
Entonces, ¡hasta luego! 그럼, 좀 있다가 보자!

이번에는 tú에 해당하는 2인칭 단수 인칭대명사 vos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vos의 직설법 현재 동사변화는 쉬운편입니다. -ar로 끝나면 -ás, -er로 끝나면 -és, -ir로 끝나면 -ís이며, 강세는 항상 가장 끝음절에 넣어줍니다. 우리가 직설법 현재변화에서 불규칙으로 괴로워했던 동사들의 대부분이 규칙변화를 합니다. 여전히 불규칙인것도 있지만요...ㅋㅋ

ser - sos
ir - vas
hablar - hablás
comer - comés
vivir - vivís

접속법 현재의 vos 규칙변화는 기존의 tú 접속법 현재의 마지막 음절에 강세를 넣어줍니다.

hablar - hablés
comer - comás
vivir - vivás

나머지 시제는 tú의 동사변화를 vos가 차용하는 형식인 듯 합니다.

중미에서 스페인어를 배울 당시에, 학원 남자선생님들이 친해졌다고 저한테 막 vos를 쓰면서 말을 걸어서 조금 배우기 시작했는데, 깊이 배우지도 못했고, 당시에 vos까지 쓸만한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던 지라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그래서 위키페디아에 voteo(vos로 부르기)를 검색해보니, vos의 세계는 좀 복잡해보입니다^^; 나라에 따라 vos와 tú가 공존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vos만 쓰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또 지역에 따라서 제가 배웠던 vos의 동사변화 폼이 영 딴판이기도 하네요.

vos랑 tú가 공존하는 곳에서는 tú가 vos보다는 보다 격식있다고 생각하고, tú를 쓰는게 낫다는 생각만 하고, 실제로는 그렇게 tú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 남자들 사이에서는 tú를 쓰는 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도 있다는 데, 그곳이 제가 vos를 배웠던 나라였네요. (이제 알았네... 어쩐지 좀 강요하더라...)

안타깝게도 vos의 심오한(?) 세계를 잘 알지 못하여, 이번 포스트는 약간 허접해 진 것 같네요. 하지만 vos라는 인칭대명사가 사용된다는 것과 기본적인 규칙변화를 배운 것이 만족하시길 부탁드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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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사는 우리나라말에서는 찾기 힘든 품사로, 해석을 할때에도 정확하게 고정된 뜻으로 매치하기는 힙듭니다. 하지만 어떤 명사의 범위를 좁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
따라서, 같은 단어일지라도 관사를 다르게 사용할 경우에는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부정관사는 무작위의, 임의의의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의 뜻과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
정관사는 비교적 정확히 명사의 범위를 정해줍니다. 정관사는 기본적으로 대화 중에 한번 언급되었던 명사를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 하지만,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명사가 정관사와 함께 사용되었다면, 말 안 해도 모두가 알아 챌 수 있는 일반적인/통념적인 명사를 뜻합니다.

- 정관사 el 앞에 전치가 a가 오면 둘이 합쳐저 al이되고, 전치사 de가 오면 del이 됩니다.


-
중성 정관사는 특정한 용법에만 사용됩니다.

 lo+형용사(단수/남성형): (전체중에) 형용사한 부분/)
    a lo + 국가/지역형용사: ~의 식으로

 

남성

여성

중성

정관사

단수

el

la

lo

 

복수

los

las

-

부정관사

단수

un

una

-

 

복수

unos

unas

-

¡Vamos a remodelar la decoración de interiores para empezar la primavera! 봄을 맞이해서 우리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자!
¡Qué buena idea! Primero, quiero cambiar el color de la pared por algo más claro. 좋은 생각이야! 첫번째로, 벽 색깔을 좀 더 밝게 바꿨으면 좋겠어.
No, voy a dejar la pared como ahora. 안돼. 벽은 지금 그래로 놔둘거야.
Entonces, ¡vamos a comprar un sofá más grande! 그러면, 좀 더 큰 소파를 사자!
creo que no es una buena idea. Nuestro sofá está muy de moda.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애. 우리 소파는 완전 유행 중인걸.
¿Por qué siempre rechazas mis ideas? 왜 매번 내 아이디어는 안된다고 하니?
Porque tengo mejor gusto que tuyo. 왜냐하면 내가 너보다 안목이 더 뛰어나거든
¡Hazlo como quieras, mi diseñadora de buen gusto! 맘대로 하세요, 안목 좋은 디자이너 님!

romodelar 리모델링하다
decoración de interiores 인테리어
empezar la primavera 봄을 맞다
pared 벽
sofá 소파
estar de moda 유행이다
rechazar 거부하다
tener buen gusto 좋은 안목이 있다
diseñador,a 디자이너

이번에는 como를 활용한 접속법 활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omo는 ~처럼,~로서 등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como가 접속법과 같이 사용되었을때에는 '~하는 대로' 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uando viajo sólo, puedo decidir la ruta como quiera 혼자 여행하면, 루트를 내 마음대로 짤 수 있다.

이 외에도 salvo que(~가 아니면), sin que(~하지 않고), según (~에 따라), en caso de que(~하는 경우)와 같은 표현에는 como 와 같이 접속법이 사용됩니다.

En caso de que el presidente no venga, vamos a aplazar la presentación
사장님이 오지 못하는 경우, 프레젠테이션은 연기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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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Dios! ¿Qué te pasó? ¿Por qué estás cojeando? 세상에! 무슨 일이냐? 왜 쩔뚝거리는거야?
Me he torcido el tobillo jugando al fúlbol. 축구하다가 발목을 삐었어.
¿Te duele mucho? Por eso, siempre te pido que tengas mucho cuidado al jugar. 많이 아프니? 그래서 내가 축구할때 조심하라고 항상 말하잖아.
No me duele tanto aunque te parece demasiado hinchado.  너무 심하게 부어보일지는 몰라도, 난 별로 안 아파.
Aunque no te duela, tengo que llevarte al doctor. 너는 안아프더라도 난 의사한테 널 데려가야겠다.

cojear 쩔뚝거리다
torcerse el tobillo 발목을 삐다
aunque 비록 ~이지만
hinchado 부은
llevar 데리고 가다
doctor 박사, 의사

이번 강의에서는 pedir, decir, mandar, rogar 와 같은 동사와 함께 쓰는 접속법과 aunque와 함께 쓰는 접속법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pedir, decir, mandar, rogar 동사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부탁하거나, 명령하거나, 간청할 때 que + 접속법 형태를 쓰게 됩니다.

Me dice el pescadero que yo no pinche todos los pescados 생선장수는 내가 모든 생선들을 찔러보지 말라고 말했다.

Le mando a Carlos que haga la tarea sin falta 난 까를로스에게 반드시 숙제를 해오라고 명령한다.

이런 경우에는 mandar의 간접목적어인 Carlos가 접속법 hacer의 주어가 되기 때문에, que 다음에 굳이 él 또는 Carlos라고 다시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에는 aunque(비록 ~이지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aunque 다음에는 직설법과 접속법 모두 올 수 있습니다. aunque 다음에 올 내용이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라면 직설법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어떤 까정에 대한 내용이라면 접속법을 쓰면 됩니다.

No me duele tanto aunque te parece demasiado hinchado.

이 경우에서는 심하게 부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직설법을 사용했습니다.

Aunque no te duela, tengo que llevarte al doctor.

하지만 여기에서는 아플것이 분명한데 아프다지 하였기 때문에, 화자는 아프지 않다는 것에 의심을 품고 aunque 다음에 접속법을 사용했습니다.

aunque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a pesar de 따위의 표현에서도 접속법과 직설법을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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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ónde está tu madre, Marco? 마르꼬, 너의 어머니는 어디 계시니?
Está en la iglesia. 교회에 있어요.
¿Para qué? 왜?
Está rogando a Dios para que mi hermana se recupere rápido. 여동생이 빨리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Entonces, cúando va a regresar a casa? 그럼 집에는 언제쯤 오실까?
Creo que va a llegar a casa antes de que mi padre vuelva del hospital. 우리 아버지가 병원에서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집에 도착하실 것 같아요.
Espero que tu hermana se mejore mucho. 너의 여동생이 많이 좋아지길 빌게.

iglesia 교회
rogar a Dios 신에게 빌다
recuperarse 회복하다
hospital 병원
mejorarse 회복하다, 호전되다

이번에는 전치사 para, antes de, hasta, después de 등 에서의 접속법 사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보통은 위의 전치사(구) 다음에 동사원형을 쓴 경우,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구 동사원형의 의미상의 주어가 일치하였습니다.

La chica alta no se pone los zapatos de tacón para no verse tan alta. 그 여자친구는 너무 크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ella + ponerse / ella + verse)

하지만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구) 동사원형의 의미상의 주어가 다를 경우에는 전치사구 다음에 que를 써주고 접속법을 사용합니다.

La chica alta no se pone los zapatos de tacón para que su novio no se vea chaparo 그 키 큰 여자는 남자친구가 작아보이지 말라고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ella + ponerse / su novio + verse)

La guerra no va a terminar hasta que uno conquiste todo el país
전쟁은 어느 한쪽이 전 국토를 정복할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Los ladrones tratan de huir antes que la polícia llegue al banco
도둑들은 경찰이 은행에 도착하기 전에 도망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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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ves muy molesto. ¿Qué tienes? 너 많이 짜증나보인다. 뭔 일이야?
¡Ay, rayos! Yo odio a mi compañero Paulo. Él siempre trata de pasarme su trabajo. 아, 젠장! Paulo라고 내 동료 너무 꼴보기 싫어. 매번 나한테 자기일을 넘기려고 하잖아.
Hablan mucho de él. Dicen que a tu jefe no le gusta tampoco. 사람들이 그 사람 얘기 많이들 하더라. 듣기로는, 너의 상관도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던데.
¿A quién le gustará? Hoy en día, Paulo hace muchos errores, por eso, mi equipo está de mal humor. Pero me gusta que mi jefe regañe mucho a Paulo.누군들 좋아하겠니? 요즘, 빠울로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우리 팀 분위기가 안좋아. 그치만 내 보스가 빠울로늘 많이 혼내는 건 좋아.
No seas tan malo. 너무 나쁘게 굴지마. 

molesto 화나는, 짜증나는
compañero 동료
tratar de 동사원형 ~하려고 하다
pasar 넘기다
jefe,a 상관, 보스
tampoco 역시 ~도 아니다
error 실수
equipo 팀, 장비
estar de mal humor 기분이 안좋다
regañar 혼내다, 나무라다
comportamiento 행동
afectar 영향을 주다

이번에는 gustar에서 접속법 현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배웠던 gustar는

Me gusta la playa 난 해변을 좋아한다

와 같이 gustar 다음에 주어로서 명사가 오거나

Me encanta descansar en la playa. 나는 해변에서 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와 같이 gustar 다음에 주어로서 동사원형이 오는 형태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동사원형이 오는 경우에는 정확히 누가 그런 행동을 해서 좋은 지는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행동이나 사건을 서술하면서 그것이 마음에 든다, 좋다 라고 할 때에는 접속법 현재를 사용합니다.

Me gusta que descansemos en la playa juntos 나는 우리가 함께 해변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우리가 해변에서 함께 쉬는 것이 좋다/기쁘다)

이와 같은 표현은 gustar와 비슷한 문장구조를 가지는 encantar, apetecer, doler, preocupar, molestar 등과 같은 동사들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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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es? ¡Marco ha comprado un anillo de diamante! 그거 알아? 마르꼬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어!
¿De verdad? 정말?
Estoy segura de que Marco te va a pedir la mano con ese anillo. ¿Cúando tienes la próxima cita con él? 나는 마르꼬가 그 반지로 너한테 청혼할거라고 확신해. 마르꼬랑 다음 데이트는 언제하니?
Vamos a ir al restaurante de lujo el próximo domingo. 우리는 돌아오는 일요일에 고급레스토랑에 가기로 했어.
Es muy probable que en ese restaurante te proponga en el matrimonio. 그 레스토랑에서 너한테 청혼할 가능성이 무지 높아.
Todavía no estoy segura de que Marco me lo pida. 아직 나는 마르꼬나 나에게 청혼할 거라고 확신이 들지 않아.

estar seguro de ~을 확신하다
estar seguro de que ~라고 확신하다
pedir la mano 청혼하다
de lujo 고급의
domingo 일요일
probable 사실일것같은, 가능성이 있는
proponer en el matrimonio 청혼하다

이번에도 여전히 접속법 현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우선 확신을 나타내는 표현 estar seguro de que를 보면, estar seguro de que가 긍정이면(즉, 확신이 서면) que 다음에 나오는 문장은 직설법이 되어야합니다.

Estoy segura de que Marco te va a pedir la con ese anillo.
나는 마르꼬가 그 반지를 가지고 너에게 청혼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하지만 que 다음에 나오는 문장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어서 no estar seguro de que가 된다면 que 다음에 나오는 문장은 접속법이 되어야합니다.

Todavía no estoy segura de que Marco me la pida
아직 나는 마르꼬가 나에게 그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는 직설법과 접속법의 기본적인 속성의 차이 때문입니다. 직설법은 '주어가 확신할 수 있는 내용이 종속절에 들어갈 경우, 종속절 동사는 직설법'을 씁니다. 반면에 접속법은 '주어가 확신할 수 없는, 자신할 수 없는 내용이 종속절에 들어갈 경우, 종속절의 동사는 접속법'이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달라야 que 다음에 직설법이던 접속법이던 문장을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같게되면, 문장을 쓰지 않고 de 다음에 동사원형을 써야합니다.

No estoy seguro de que Isabel accepte la propuesta de matrimonio. 나는 이사벨이 청혼을 수락할지 확신이 안 선다.
No estoy seguro de proponerle en el matrimonio a Isabel 나는 (내가) 이사벨에게 청혼하는 것에 확신이 안선다.

estar seguro de que의 표현과 같이, 주절이 긍정일때는 직설법, 부정일때는 접속법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표현들은 보통 ~을 확신하다, ~라고 생각한다, ~라고 믿는다, ~을 기억한다 등의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creer, pensar, considerar, estar seguro de

Creo que todo el mundo miente 나는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No creo que todo el muno mienta 나는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에 dudar, negar와 같이 의미자체가 부정의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긍정일때 종속절에 접속법이, 부정일때 종속절에 직설법이 사용됩니다.

Dudo que la tortuga venza al conejo 나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지 의심스럽다.
No niegan que China tiene gran potencial comercial 중국이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 경우 의문문이 되었을 때, 명령문이 되었을 때 '법'이 바뀌기도 합니다. 보통 일반 의문문이 되면 que 다음의 종속절(명사절)에는 접속법이 옵니다(이는 종속절의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묻고 있기 때문).

¿Crees que todo el mundo mienta? 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니?

반면에 부정의문문이 되면 보통 종속절에 직설법이 옵니다(이는 종속절의 내용보다는 주절에서 믿고 있는/생각하는 행동의 진위여부에 대해 묻고 있기 때문).

¿No crees que todo el mundo miente? 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니?(너는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지만 간혹 부정의문문에 접속법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경우는 화자가 문장의 주절의 주어와 상반대는 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을 잘 알아들은건지 확인하고 자 할 경우에)
¿No crees que todo el mundo mienta? (난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반 명령문의 종속절에서는 접속법이 나옵니다.
¡Imagínate que todo el mundo te esté mintiendo! 모두가 너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봐!

하지만 부정명령문의 종속절에서 직설법이 나옵니다.
¡No te imagines que todo el mundo te está mintiendo! 모두가 너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상상하지는마!


오늘은 조금 아리까리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조금 더 쉬운 es probable/posible que 를 살펴봅시다. es probable/posible que는 항상 접속법을 씁니다. probable/posible의 뜻 자체가 '확신이 매우 적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의 의미를 가진 imposible/improbable의 경우에도 접속법을 씁니다.

Es imposible que Alemania gane la copa mundial 독일이 월드컵 우승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
Es posible que Alemania gane la copa mundial 독일이 월드컵 우승을 하는 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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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Julieta! ¿Qué tal la vida en Chile? 안녕, 훌리에따! 칠레 생활은 어때?
Es muy interesante todos los días. 매일 너무 재미있어
Pero, ¡te echo de menos mucho! ¿Cuándo vas a regresar a Corea? 근데, 난 니가 너무 보고싶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올거니?
Voy a regresar cuando termine este semestre. 이번 학기가 끝나면 돌아갈거야
¿Cuándo va a terminar? 언제 끝나지?
Faltan 2 meses para terminar el semestre. 학기 끝나려면 2달 남았어
Cuándo vengas, voy a celebrar una fiesta de bienvenidos. 돌아오면, 내가 환영회를 열어줄게
¡Muchas gracias! 완전 고마워!
¡Es mi placer! 별말을.

semestre 학기, 6개월
echar de menos 그리워하다
cuando ~할 때
faltar 부족하다, 남다
celebrar 개최하다
fiesta de bienvenidos 환영파티
placer 즐거움

이번에는 다시 접속법 현재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의 문법에 보면 'when과 같은 시간부사절이나 if와 같은 조건부사절에서는 현재시제가 미래시제를 대체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스페인어에서는 'cuando와 같은 시간부사절에서 접속법현재가 미래를 대체'한다고 문법책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보통 많이 사용됩니다.

과거 스페인어에는 접속법 미래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쓰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 자리를 접속법 현재가 대체한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접속법 시제는 우리가 생각해왔던 일반적인 시제의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접속법 시제를 결정하는 첫번째는 주절의 시제가 무엇이냐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표현인 "니가 ~할 때/하면, ~하겠다'는 표현을 접속법 현재를 써서 배워보겠습니다.

'(시간의 순서에 따라 혹은 사건의 경과에 따라서) ~을 하겠다'라고 할때 cuando+접속법 현재를 쓰면 적절합니다.

Le voy a avisar a Ud. cuando llegue la carta 편지가 도착하면, 당신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Llámame cuando vengas. 돌아오면 연락해

cuando에 꼭 접속법 현재만 쓰지 않습니다.

Yo preparo la cena cuando mi esposa limpia la casa 아내가 집청소를 하는동안 나는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접속법을 써야하는 경우는, 아직 일어나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할때/하면'이라고 표현할때는 접속법 현재를 씁니다. 이미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의 경우에는 위의 예문에서처럼 직설법 현재를 씁니다.

 Voy a regresar cuando termine este semestre. 이번 학기가 끝나면 난 돌아갈거야.

이번 학기는 끝날것이지만, 아직 끝나지는 않아서 접속법 현재 termine를 썼습니다.



이번에는 faltar 동사를 살펴봅시다. faltar는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문장을 지역하면

Faltan 2 meses para terminar el semestre. 이번 학기를 마치기위해서 2달이 부족하다.

하지만 의미상으로는 학기를 마치기까지 2달이 남았다는 뜻과 상통합니다. 따라서 faltar의 기본적인 뜻은 부족하다가 되지만, 자연스러운 해석을 하다보면 2달이 남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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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ulo, ¿qué estáis haciendo ahora? 까를로스, 파울로, 지금 뭐하고 있니?
Estoy reparando mi coche, y Paulo está ayundándome. 나는 지금 내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고, 파울로는 나를 도와주고 있어.
¿Creéis que la reparación va a terminar pronto? 수리가 금방 끝날 것 같니?
No lo sé. Ya me doy cuenta de que estoy haciendo algo muy difícil. 모르겠어. 이제 내가 지금 뭔가 매우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 깨달았어.

reparar 수리하다
reparación 수리
pronto 곧
darse cuenta de que ~를 깨닫다, 알게되다

이번 강의에서는 현재진행형을 배워보겠습니다.

스페인어에서 현재와 현재진행형은 의미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다고 문법시간에 배웠지만, 영어에서처럼 무언가 진행되는 것을 나타나는데 쓰면 무방합니다.

진행형은 estar + 현재분사의 형태를 갖습니다. 현재분사는 -ar 동사인 경우 -ando, -er/-ir 동사인 경우 -iendo를 붙여서 만들수 있습니다. 현재분사는 어떤 경우에도 성이나 수의 변화를 하지 않습니다. 현재분사 중에서도 불규칙인 경우가 곧잘 발견되니 사전을 한번씩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Llueve. 비가 온다 = Está lloviendo
Mi abuela está comiendo un pedazo de pastel 우리 할머니가 케익 한조각을 먹고있다.

현재분사의 뒤에 목적대명사를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현재분사의 원래 강세 위치에 강세표시를 해줘야합니다.

Mi madre está cortándole las uñas a mi hermana menor
= Mi madre le está cortando las uñas a mi hermana menor
우리 어머니는 나의 여동생에게 손톱을 깍아주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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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os a escuchar la canción de María. ¡Aplauso! 마리아의 노래를 들어봅시다. 박수!
Nunca he cantado antes tanta gente. 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불러본적이 한번도 없어.
Pero me han dicho que tú cantas muy bien. 하지만 사람들이 너가 노래를 참 잘한다고 말했어.
Me gusta cantar, pero soy muy introvertida para cantar. 노래부르는 것은 좋지만, 나는 노래를 부르기에는 너무 내성적이야.
Tú puedes hacerlo. Tengo mucha confianza en ti. 넌 할 수 있어. 나는 너를 믿어.

canción 노래
Aplauso 박수
gente 사람들
cantar 노래하다
antes ~앞에, ~전에(de)
introvertido,a 내성적인
tener confianza en ~을 믿다

이번에는 새로운 시제인 현재완료를 배워보겠습니다.

현재완료는 '과거의 어느시점에서 시작되어 현재/지금에 완료된 행위' 또는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부터 현재 순간까지의 경험 여부'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의미상으로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지만, 문법적으로는 현재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말로 옮길때는 과거가 됩니다.

현재완료는 haber + 과거분사 의 형태로 문장을 구성합니다.

Presente
(yo) he
() has
(él) ha
(él) hay
(nosotros) hemos
(vosotros) habéis
(ellos) han



과거분사는 인칭에 따른 변화 없이 1가지의 형태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ar로 끝나는 동사는 -ado가 되고, -er/-ir로 끝나는 동사는 과거분사가 -ido가 됩니다. decir, escribir, poner 등과 같은 동사들은 과거분사가 불규칙변화이기 때문에 확인하고 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comprar) comprado
(mover) movido
(subir) subido

(hacer) hecho
(decir) dicho
(escribir) escrito
(poner) puesto
(volver) vuelto

He tenido 100 novias hasta ahora. 나는 지금까지 100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어봤다.
El tren ya ha llegado. 기차가 막 도착했다.
Nunca hemos viajado por África 우리는 아직 아프리가 쪽을 여행해보지 못했다.

스페인어의 과거분사가 형용사처럼 사용되거나, 수동태에 사용될 때에는 주어의 성과 수에 맞추어 -o/-a/-os/as가 되어야합니다만, 완료형 시제를 쓸 때에는 주어의 성과 수에 관련없이 무조건 -ado/-ido로 끝나야합니다.

(divertir) Es un cuento muy divertido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현재완료는 의미가 과거의 시제와 상통하기 때문에 어떻게 구분해서 써야할지 난감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문장 내에서 hoy, esta semana와 같이 '현재적인'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를 참고하여 어떤 시제를 써야할 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Hoy todavía no he comido nada. 오늘 나는 아직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El precio ha subido mucho esta semana 물가가 이번주에 많이 올랐다.
Hemos ganado muchos premios este año 올해 우리는 많은 상들을 받았다.

이번에는 본문에 사용된 Me han dicho que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그들은/사람들은 나에게 ~라고 말했다/말해왔다'가 됩니다. 하지만 이 표현이 주는 느낌은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라더라'가 됩니다. 이는 매우 유용한 표현으로 que 다음에 원하는 내용의 문장만 넣어주면 됩니다.

Me han dicho que Manolo sale con Gabriela. 사람들 말로는 마놀로가 가브리엘라와 사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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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스페인어 21강) ¡Vuélveme! - 명령법

2011. 5. 15. 20:41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Hoy quiero cortar contigo. ¡Olvídame! 오늘 너랑 헤어질래. 날 잊어!
¿Por qué me lo haces? 왜 나한테 이러는 거니?
No me preguntes. No quiero hablar ni una palabra más contigo. 물어보지마. 더 이상은 너랑 말 한마디도 섞고 싶지 않아.
¿Qué te sucedió? ¡Dime la verdad!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니? 사실을 내게 말해봐!
Yo no soy una interesada por tu herencia. Y no quiero que tu madre insulte a mí y a mi familia. Debo irme. 나는 너의 유산이나 탐내는 속물이 아냐. 그리고 너의 어머니가 나와 우리 가족을 모욕하는 것도 원치 않아. 난 이만 갈게.
¡Vuelve conmigo! 돌아와!

hoy 오늘
olvidar 잊다
cortar con ~ ~와 헤어지다
verdad 사실, 진실
interresado,a (돈만 밝히는) 속물
herencia 유산
insultar 모욕하다

이번에는 명령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접속법의 용법을 다 살펴보지 않은 상태에서 명령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명령법에서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명령법 또한 명령법만의 동사변화가 있습니다.

tú - 직설법 현재 3인칭 단수 동사변화의 형태를 차용한다
vosotrros - 동사원형에서 -ar 대신에 -ad를, -er 대신에 -ed, -ir 대신에 -id를 붙인다

habla ()
hable (él, usted)
hablemos (nosotros)
hablad (vosotros)
hablen (ellos, ustedes)


come ()
coma (él, usted)
comamos (nosotros)
comed (vosotros)
coman (ellos, ustedes)


vive ()
viva (él, usted)
vivamos (nosotros)
vivid (vosotros)
vivan (ellos, ustedes)


¡Llama a la polícia! 너, 경찰에 전화해!
¡Decid la verdad! 너희들 사실을 말해라!

명령법은 2인칭에만 동사변화가 독자적으로 있지만, 나머지 인칭(él, ella, Ud. nosotros, ellos, Uds)에 대해서도 명령법을 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활용합니다.(엄밀히 말하면él, ella 그리고 ellos에 대해서 명령을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2인칭 존칭인 Ud.과 Uds.가 3인칭에 해당되는 동사변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yo를 제외한 모든 인칭에 명령법 동사변화는 필요합니다.)

él, ella, Ud.  - 접속법 3인칭 단수
nosotros - 접속법 1인칭 복수
ellos, Uds. - 접속법 3인칭 복수

yo - 명령법 없음

¡Apague la luz! 불을 끄십시오!(Ud.)
¡Tengan cuidado! 조심하십시오!(Uds.-존칭) 또는 조심해!(Uds.- 중남미에서 vosotros대신에 사용)

nosotros의 명령법을 쓰게 되면 '우리 ~하자'라는 뜻이 되며, vamos a 동사원형과 같은 뜻이 됩니다.

¡Escuchemos la canción! 우리 노래를 듣자!

모든 명령법이 규칙변화를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hacer, decir, ir, ser, venir, tener 등의 동사들은 일부 불규칙 동사변화를 합니다. 따라서 위의 동사들과 위의 동사의 형태로 끝나는 동사들(예: sostener, mantener)은 불규칙 동사변화를 해줘야합니다.

di ()
diga (él, usted)
digamos (nosotros)
decid (vosotros)
digan (ellos, ustedes)


ven ()
venga (él, usted)
vengamos (nosotros)
venid (vosotros)
vengan (ellos, ustedes

ve ()
vaya (él, usted)
vayamos (nosotros)
id (vosotros)
vayan (ellos, ustedes)


긍정명령의 경우에, 동사에 딸린 목적대명사들은 무조건 명령법 동사의 뒤에 목적대명사를 붙여 써야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명령법 동사에 강세 위치를 명확히 표기해줘야합니다. 왜냐하면, 스페인어의 강세규칙은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뒤에서부터 2번째 음절'에 강사를 넣는 것인데, 직접목적대명사와 간접목적대명사가 명령법 동사 뒤에 붙어버리면 강세 규칙에 의해서 직접목적대명사에 강세가 오기때문에 동사의 강세를 살리기 위해서 원래 동사에 가지고 있던 강세의 위치에 강세표시를 해줘야합니다.

(mandar) ¡Mándame la carta! 편지를 나에게 보내줘!
(prestar) ¡Préstenselo! 그걸 그/그녀에게 빌려줘(주십시오)!
(levantarse) ¡Levántate! 일어나!

또, se가 붙은 동사의 nosotros의 명령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발음상의 편의를 위해서 -mosnos가 아니라 monos가 옳은 동사변화형태가 됩니다.

(divertirse) ¡Divirtámonos! 놀자! 즐기자!

원래 irse의 nosotros 명령법은 vayámonos가 되야 정답이지만, 예외적으로  ¡Vámonos!가 실제생활에서 쓰입니다.
(irse) ¡Vámonos! 가자! 갑시다!

부정 명령(~하지 마라)을 할 때에는 명령법의 동사변화를 쓰지않고(tú, vosotros), tú와 vosotros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이용해야 합니다. 나머지 인칭들인 이미 접속법 현재동사변화를 쓰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tú - preocuparse) ¡No te preocupes! 걱정하지마!
(vosotros - comprar) ¡No compréis la comida basura! 정크푸드는 사지 말아라!
(Ud. - mirar) ¡No me mire así! 그렇게 나를 쳐다보지 마세요!
(nosotros - meterse) ¡No nos metamos en las cosas ajenas!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맙시다!
(Uds. - beber) ¡No beban demasiado! 지나치게 술 마시지 마라!/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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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a mía, ¿qué ocupación quieres tener en futuro? 딸아, 너는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니?
Quiero ser periodista. 신문기자가 되고 싶어
¿Por qué? 왜
Quiero averiguar y revelar la corrupción para cumplir la justicia. ¿Qué opinas de mi sueño, papá?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부정부패를 조사하고 밝혀내고 싶어. 내 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아빠?
Es bueno que seas periodista, pero quiero que seas abogada. 네가 기자가 된다는 것은 좋아, 하지만 난 니가 변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Por qué? 왜?
Deseo que vivas sin problema con dinero. 나는 니가 돈 문제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ocupación 직업
en futuro 미래에
periodista 기자
averiguar 조사하다
revelar 밝히다
corrupción 부정, 부패
cumplir 실행하다
justicia 정의
sueño 꿈
abogado,a 변호사
desear 원하다
sin ~없이
problema 문제
dinero 돈

이번에는 접속법 현재의 용법의 일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접속법을 상당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접속법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다보디 많은 학생들이 접속법이 꼭 필요한가? 많이 쓰이나? 란 질문들을 던지곤 합니다.

우선 접속법은 스페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고, 많이 쓰입니다. 접속법은 스페인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유럽의 많은 언어들이 접속법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접속법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약간 언어문화적인 정서가 뒷받침이 되면 이해가 조금 쉬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문법에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어느 상황에 접속법을 써야하는 지 정확히 알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접속법이 무엇인지 개념을 살짝 비교해보겠습니다. 이번 강의 이전까지는 저는 모든 동사를 직설법 현재의 시제로 본문의 대화를 만들었습니다. 스페인어에는 직설법, 접속법, 명령법 딱 3가지의 법이 있습니다. 직설법은 '화자가 확신을 가지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서술합니다. 반면 접속법은 '화자가 확신하기 어렵거나 어떤 행동을 시켜야하는/원하는/필요로하는 경우 등에 보통 사용'됩니다. 명령법은 당연히 명령할 때 씁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될겁니다. 따라서 접속법을 사용하는 많은 경우들을 살펴봄으로서 접속법이 언제 꼭 사용되어야하는 지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 과정에 익숙해지면서 접속법이 갖는 개념을 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랍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때까지는 제가 의도적으로 직설법 현재만 써서 대화를 만들어왔지만, 이제는 접속법 현재의 동사변화를 활용해서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접속법 현재의 동사변화는 http://conjugator.reverso.net/conjugation-spanish.html 에서 동사원형을 넣고 검색해보면 subjuntivo(접속법) presente(현재)에 해당하는 접속법 동사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 indicativo 직설법 imperativo 명령법 gerundio 현재분사 participio 과거분사 infinitivo 동사원형

일례로 아래는 se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입니다.
Presente
(yo) sea
() seas
(él) sea
(nosotros) seamos
(vosotros) seáis
(ellos) sean


이번에는 querer와 es ~ que(의견)의 구문에서 접속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querer 동사로 주어가 하고 싶어하는 행동의 주체가 주어 자신일 때에는 접속법이 필요없고, 바로 동사원형으로 문장을 완성합니다.

Yo quiero ser el Presidente de Francia 나는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
(I want to be the president of France)
Olivia quiere ser periodista 올리비아는 기자가 되고 싶다.
(Olivia wants to be a journalist)

위의 두 문장에서 주어 yo가 하고 싶어 하는 행동은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저 행동은 주어 본인이 주체가 됩니다. 따라서 그냥 동사원형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써왔습니다.
Olivia가 하고 싶어 하는 행동 또한 '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행동을 이루어내는 주체는 Olivia 본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하다는 듯 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동사원형을 썼습니다.

하지만 만약 '나는 올리비이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면, 만약 '올리비아가 나더러 집에나 가라'고 한다면 우리는 접속법을 써줘야합니다. 

1) 나는 올리비아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바란다. 올리비아가 대통령이 되기를.
Yo quiero. Olivia + ser la Presidente de Francia
-> Yo quiero que Olivia sea la Presidente de Francia.(I want Oliva to be the president of France)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yo quiero 다음에 que를 써주고 '대통령이 되다'라는 행동의 주체인 Olivia에 맞춰서 se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3인칭 단수로 해주고 나머지 la Presidente de Francia를 써주면 됩니다.

2) Olivia는 내가 집에 가기를 바란다.
Olivia는 바란다. 내가 집에 가기를.
Olivia quiere. Yo+ ir a mi casa
->Olivia quiere que yo vaya a mi casa
(Olivia wants me to go home)

이번에도 방법은 같습니다. Olivia quiere 다음에 영어의 that/which에 해당하는 접속사 que를 써주고 집에 가는 행동의 주어인 yo를 써줍니다. 그리고 yo에 해당하는 i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 vaya를 써주고 나머지 a mi casa를 써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querer, desear 등 비슷한 뜻을 가진 동사들이 나오는 문장에서 접속법 현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영어의 want, need와 같은 동사의 영어 5형식 문장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스페인어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Es ~ que(의견) 구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 제가 여기에 (의견)이라고 써 놓은 것은 이런 형태의 문장들이 보통 어떤 행동이나 사실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굳이 이걸 구분해야하는 경우는 나중에 다른 구조의 문장에서도 어떤 의견이나 주장을 나타낼 때 접속법이 곧 잘 쓰이기 때문입니다.

Es una buena experiencia viajar por Latinoamérica 라틴아메리카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다.
(It is a good experience to travel over the Latin America)

Es bueno hablar con los amigos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은 좋다.
(It is good to talk to friends)

여기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주어는 누군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동사원형으로 씁니다.

하지만 'Carlos가 그의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것은 좋다'라고 말한다면 사정은 좀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한다는 행동의 주체가 명확하게 Carlos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Es bueno. Carlos +  hablar con sus amigos
-> Es bueno que Carlos hable con sus amigos
(It is good for Carlos to talk to his friends / It is good that Carlos talks to his friends)

우선 좋다는 Es bueno를 쓰고, que를 써줍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말하다'라는 행동의 주체인 Carlos를 주어로 써주고 '말하다'라는 동사 habla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 hable를 써줍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It is ~ for 의미상주어 to 동사원형 에 해당하는 표현을 접속법을 활용해서 스페인어로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Yo quiero que Carlos coma la comida coreana 나는 까를로스가 한국음식을 먹기를 원한다.
Carlos quiere que yo coma la comida peruana 까를로스는 내가 페루음식을 먹기를 원한다.

접속법 현재동사변화에서 1인칭 단수와 3인칭 단수는 동사변화된 형태가 같습니다. 따라서 대화의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누가 누구인지 알기 힘든 상황이라면, 접속법을 쓸때에는 1인칭과 3인칭 단수의 주어는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 *
여기에서는 접속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유형화하다보니 여기에서는 접속법 현재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접속법의 시제(=종속절의 시제)는 주절의 시제에 일치해야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접속법 현재의 용법을 하나하나 익혀가시는 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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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bo de comprar un obsequio para ti. 나 방금 너 줄 선물 하나 샀어.
¡Muchas gracias! Pero, ¿por qué? 정말 고마워! 근데 왜?
Nada especial. De repente, se me ocurre comprar y regalar algo para ti. ¿Me puedes dar tu dirección? Te lo voy a mandar. 특별한 건 없어. 갑자기 무언가를 사서 선물하는게 떠올랐어. 니 주소 좀 불러줄게. 내가 너한테 보내줄게.
¿Puedes mandarselo a mi hermano? Es que roban los paquetes estos días.
내 남동생한테 보내줄수 있니? 그게 요즘 소포 우편물 도둑이 있어서.

obsequio 선물
ocurrirsele ~에게 갑자기 ~이 떠오르다
dirección 주소, 방향
mandar 보내다, 명령하다
paquete 소포, 패키지
estos días 요즘

이번시간에는 목적대명사의 사용법을 익혀보겠습니다.

목적어에는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말의 ~에,~에게,~에서 에 해당하는 목적어가 간접목적어이고, ~을, ~를 에 해당하는 목적어가 직접목적어입니다.

간접목적대명사
단수 1인칭 me
단수 2인칭 te
단수 3인칭 le
복수 1인칭 nos
복수 2인칭 os
복수 3인칭 les

직접목적대명사
단수 1인칭 me
단수 2인칭 te
단수 3인칭 lo(남성), la(여성) ->se
복수 1인칭 nos
복수 2인칭 os
복수 3인칭 los(남성), las(여성) -> se

스페인어에서 목적어가 대명사가 아닌 일반명사일때에는 특별히 목적어의 어순을 영어처럼 크게 따지고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적어가 대명사일 경우에는 동사의 앞/동사원형의 뒤/현재분사의 뒤에서 항상 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의 순서를 지켜야합니다.

Yo voy a decir a ti la noticia 나는 너에게 그 소식을 말하겠다.
-> Yo te voy a decir la noticia
-> Yo te la voy a decir 또는 Yo voy a decírtela (la는 la noticia를 받은 직접목적 대명사임. 대명사로 된 목적어들은 주어와 동사 사이, 또는 동사원형이나 현재분사의 뒤에 붙여 쓸 수 있다)

Yo voy a decir a Luisa la noticia 나는 루이사에게 그 소식을 말하겠다
-> Yo le voy a decir a Luisa la noticia (간접목적어가 Luisa나 las mujeres와 같은 3인칭(단수/복수) 간접목적어가 처음으로 대화에서 나타나더라도, 의무적으로 간접목적대명사 le/les를 써주고 동사의 뒤에 꼭 a Luisa 또는 a las mujeres와 같이 표기를 해주어야  a Luisa나 a la mujer를 직접목적어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 Yo se la voy a decir a Luisa 또는 Yo voy a decírsela a Luisa (간접목적대명사와 직접목적대명사가 모두 3인칭(단수/복수)인 경우에는 간접목적대명사 le/les를 se로 바꿔써줘야합니다.)

이번에는 재귀의 se와 목적대명사를 쓰는 법을 살펴보면, 재귀의 se가 항상 다른 목적대명사보다 앞에 나와야합니다. 그리고 재귀의 se가 나온다음에는 직접목적대명사 또는 간접목적대명사 하나만 쓸 수 있습니다. 재귀의 se를 쓰게 되면 의미상 직접목적대명사와 간접목적대명사가 모두 필요한 경우가 없습니다.

Se me ocurre esa tarea 난 갑자기 그 숙제가 생각났다.

이 문장에서 문법적으로는 주어가 esa tarea가 되고 나는 me라는 간접목적대명사가 됩니다. 따라서 Se me la ocurre는 불가능합니다.

Me lavo la cara 난 세수한다(lavarse 씻다)
->Me la lavo

이 문장에서는 주어가 yo이고 목적어가 la cara 이기 때문에 la cara를 직접목적대명사 la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oban los paquetes estos días의 주어는 일반적인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ellos가 되고, los paquetes는 목적어가 됩니다. 주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ellos를 사용한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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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é hora es? Ya acabo de levantarme. 몇시지? 나 방금 막 일어났어.
Son las diez y media. ¿A qué hora te levantas generalmente? 10시 반이야. 보통 몇시에 일어나니?
A las 10. Pero todavía tengo mucho sueño hoy. 10시. 그런데 오늘은 아직도 많이 졸리다.
¿A qué hora te acuestas? 몇시에 잠자리에 눕는데?
Yo me voy a la cama a las once, pero suelo dormir a las 3 de la madrugada. 잠자리에는 11시에 드는데, 보통은 새벽 3시쯤에 잠들어.

levantarse 일어나다, 기상하다
diez 10
media 30분
generalmente 일반적으로
acostarse (잠자리에)눕다
irse a la cama 잠자리에 들다
once 11
madrugada 새벽

이번에는 시간에 관한 스페인어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지금 몇시야?"를 물어보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Qué hora es?
¿Qué horas son?
¿Tienes hora?

답변은
Es la una 1시야
Es la una y media 1시 반이야
Son las dos y media 2시 반이야

우선 ¿Qué hora es?와 ¿Qué horas son?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Es la una를 한번 연구해보겠습니다.

Es la una는 원래 Es la una hora입니다. 여기서는 hora가 '시'를 나타내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대답할 때 hora를 넣어서 답하지 않다보니 Es la una가 됩니다.

하지만 이를 의문문으로 만들때에는 hora가 들어가는 데요, 아마 다음과 같은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s la una (hora)
-> Es qué hora [몇시인지 모르기 때문에 la una를 qué로 대체]
-> ¿Qué hora es?

그렇다면 ¿Qué horas son?은 왜 뜬금없이 복수일까요? 그 대답은 Son las dos를 살펴보면서 연구해보도록 합니다. Es la una나 Son las dos에서 문장의 주어는 la una(1시)와 las dos(2시)입니다. 따라서, 2시(las dos)는 복수이므로 동사를 son으로 바꿔줘야하는 것입니다. 또 이를 응용해서 의문문을 만들면
Son las dos (horas)
-> Son qué horas [몇시인지 모르기 때문에 las dos를 qué로 대체]
-> ¿Qué horas son?

그렇다면 1시일것같으면 ¿Qué hora es?로 묻고 2시 이상일 것 같으면 ¿Qué horas son?으로 물어야 할까요? 그럴 필요는 절대없습니다. 그냥 편하신 표현 하나 골라잡아서 쓰시면 됩니다.

30분을 나타내는 media는 원래 절반을 나타내는 형용사 medio이지만 생략된 hora에 맞춰서 여성형으로 써줍니다.
Son las tres y media 3시 30분이야

만약 15분을 나타내고 싶으시면 cuart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uarto는 여기서 4분의 1 시간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어서 15분을 나타냅니다.

Son las cuatro y cuarto 4시 15분이야.
Son las cuatro y quince 4시 15분이야.

또 만약 어렵게 3시 45분을 굳이 4시 되기 15분전이라고 말하고 싶으시면 y 대신 menos를 사용합니다.
Son las 4 menos cuarto 3시 45분이야.
Son las 3 y cuarenta y cinco 3시 45분이야.

아직 제가 숫자세는 법을 알려드리지 않았는데요, 곧 문법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숫자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시간에 관한 표현을 '지금 몇시냐?'고 묻는데 보다는 '몇시에 ~하냐?"라는 식으로 더 많이 씁니다. 이럴경우에는 전치사 a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Yo voy al cine a las 9  나는 9시에 영화보러 간다.

~시에 라는 표현을 쓸때에는 a 다음에 꼭 정관사를 써주시고 다음에 시간을 말해주면 됩니다.
¿A qué hora es la junta? 회의는 몇시에 있는/회의는 몇시인가?
(La junta es) A las 3 y media 3시 반입니다.

시는 hora이고 분은 minuto, 초는 segundo입니다. 만약 ~동안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으시다면 por나 durante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Yo hago compras por 2 horas 나는 2시간 동안 쇼핑한다.
El presidente duerme solamente por una hora y media 대통령은 1시간 30분만 잔다.
Carlos lee el libro cada día durante media hora 까를로스는 매일 30분동안 책을 읽는다

이번에는 오전에, 오후에 라는 표현으로 잠깐 샛길로 빠지겠습니다.
오전은 la mañana, 오후는 la tarde, 밤은 la noche 새벽은 la madrugada입니다
그래서'오전에'라고 말하고 싶으면 por나 en을 사용하면 됩니다. por나 en이나 의미차이는 없지만, 지역적으로 por는 스페인에서 쓰고 en은 중남미에서 주로 씁니다.

Tengo un compromiso por la tarde 난 오후에 약속이 하나 있어

그럼 이걸 응용해서 '오전 11시'라는 표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por나 en은 잊어버리고 '~의'라는 뜻의 전치사 de를 사용하면 됩니다.

Voy a salir a las once de la mañana 나는 오전 11시에 나갈것이다.

그렇다면 '내일 오전에' 또는 '내일 오전 9시에'라는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 내일이라는 단어도 mañana인데요... 이럴때에는 내일이라는 뜻의 mañana에는 아무런 관사를 붙이지 않고, 오전이라는 mañana에는 관사 la를 붙인다는 것을 유념해야합니다.

No voy a trabajar mañana por la mañana 난 내일 오전에는 일 안할거야
Ese avión va a despegar mañana a las 9 de la mañana 그 비행기는 내일 아침 9시에 이륙할 것이다.

또 정오, 자정이라는 표현은 mediodía, medianoche가 있습니다

¿Qué hora es? 몇시야?
Es casi la medianoche 거의 밤12시 다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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