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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아 왔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하지만, 역시나 매표소에서 꽤 기다려야 한다.

매표소에는 입장권, 엘레베이터 이용권, 구엘공원 내 가우디의 집 구경+사그라다 파밀리아 입장권을 판매한다. 나는 마지막 사그라다 파밀리아+가우디의 집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했다.

 스테인드 글라스라고 하나? 잘 모르겠다... 이교회는 이런 색색의 장식보다는 내부의 곡선과 강한 입체감이 감상 포인트인듯 싶다

 

 드래곤볼에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의 기둥들...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테두리를 쳐놓고, 의자를 세팅해놓고, 무대와 음향시설 설치해놓고...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다.

 

 확실히 일반 성당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대담한 디자인인 것 같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별칭이 따로 있던데, 책자를 버려서 모르겠다. 암튼 이 성당은 사진에 한컷으로 잡는 것이 너무 힘들다...

 성당의 옆부분들을 찍어보았다.

 가장 신기했던건 출구... 회전문인데... 디자인이 돋보였다.

 65층에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줄을 서 있으면, 전세계 사람들이 교양없이 낙서를 해놨다. 우리의 영은이와 영유와 성수도 그들 중에 한명 이었다. 이들은 잘 살고 있으려나...ㅡ.ㅡ;

 65층에서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들...

 성당을 사진 한컷에 담아보고자 성당 길건너 공원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막상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감상한 결과, 처음 학교 수업에서 봤을 때의, 그 뭐랄까, 벽돌이 물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그런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냥 크다라는 느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