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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é hora es? Ya acabo de levantarme. 몇시지? 나 방금 막 일어났어.
Son las diez y media. ¿A qué hora te levantas generalmente? 10시 반이야. 보통 몇시에 일어나니?
A las 10. Pero todavía tengo mucho sueño hoy. 10시. 그런데 오늘은 아직도 많이 졸리다.
¿A qué hora te acuestas? 몇시에 잠자리에 눕는데?
Yo me voy a la cama a las once, pero suelo dormir a las 3 de la madrugada. 잠자리에는 11시에 드는데, 보통은 새벽 3시쯤에 잠들어.

levantarse 일어나다, 기상하다
diez 10
media 30분
generalmente 일반적으로
acostarse (잠자리에)눕다
irse a la cama 잠자리에 들다
once 11
madrugada 새벽

이번에는 시간에 관한 스페인어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

"지금 몇시야?"를 물어보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Qué hora es?
¿Qué horas son?
¿Tienes hora?

답변은
Es la una 1시야
Es la una y media 1시 반이야
Son las dos y media 2시 반이야

우선 ¿Qué hora es?와 ¿Qué horas son?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Es la una를 한번 연구해보겠습니다.

Es la una는 원래 Es la una hora입니다. 여기서는 hora가 '시'를 나타내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대답할 때 hora를 넣어서 답하지 않다보니 Es la una가 됩니다.

하지만 이를 의문문으로 만들때에는 hora가 들어가는 데요, 아마 다음과 같은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s la una (hora)
-> Es qué hora [몇시인지 모르기 때문에 la una를 qué로 대체]
-> ¿Qué hora es?

그렇다면 ¿Qué horas son?은 왜 뜬금없이 복수일까요? 그 대답은 Son las dos를 살펴보면서 연구해보도록 합니다. Es la una나 Son las dos에서 문장의 주어는 la una(1시)와 las dos(2시)입니다. 따라서, 2시(las dos)는 복수이므로 동사를 son으로 바꿔줘야하는 것입니다. 또 이를 응용해서 의문문을 만들면
Son las dos (horas)
-> Son qué horas [몇시인지 모르기 때문에 las dos를 qué로 대체]
-> ¿Qué horas son?

그렇다면 1시일것같으면 ¿Qué hora es?로 묻고 2시 이상일 것 같으면 ¿Qué horas son?으로 물어야 할까요? 그럴 필요는 절대없습니다. 그냥 편하신 표현 하나 골라잡아서 쓰시면 됩니다.

30분을 나타내는 media는 원래 절반을 나타내는 형용사 medio이지만 생략된 hora에 맞춰서 여성형으로 써줍니다.
Son las tres y media 3시 30분이야

만약 15분을 나타내고 싶으시면 cuart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uarto는 여기서 4분의 1 시간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어서 15분을 나타냅니다.

Son las cuatro y cuarto 4시 15분이야.
Son las cuatro y quince 4시 15분이야.

또 만약 어렵게 3시 45분을 굳이 4시 되기 15분전이라고 말하고 싶으시면 y 대신 menos를 사용합니다.
Son las 4 menos cuarto 3시 45분이야.
Son las 3 y cuarenta y cinco 3시 45분이야.

아직 제가 숫자세는 법을 알려드리지 않았는데요, 곧 문법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숫자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시간에 관한 표현을 '지금 몇시냐?'고 묻는데 보다는 '몇시에 ~하냐?"라는 식으로 더 많이 씁니다. 이럴경우에는 전치사 a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Yo voy al cine a las 9  나는 9시에 영화보러 간다.

~시에 라는 표현을 쓸때에는 a 다음에 꼭 정관사를 써주시고 다음에 시간을 말해주면 됩니다.
¿A qué hora es la junta? 회의는 몇시에 있는/회의는 몇시인가?
(La junta es) A las 3 y media 3시 반입니다.

시는 hora이고 분은 minuto, 초는 segundo입니다. 만약 ~동안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으시다면 por나 durante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Yo hago compras por 2 horas 나는 2시간 동안 쇼핑한다.
El presidente duerme solamente por una hora y media 대통령은 1시간 30분만 잔다.
Carlos lee el libro cada día durante media hora 까를로스는 매일 30분동안 책을 읽는다

이번에는 오전에, 오후에 라는 표현으로 잠깐 샛길로 빠지겠습니다.
오전은 la mañana, 오후는 la tarde, 밤은 la noche 새벽은 la madrugada입니다
그래서'오전에'라고 말하고 싶으면 por나 en을 사용하면 됩니다. por나 en이나 의미차이는 없지만, 지역적으로 por는 스페인에서 쓰고 en은 중남미에서 주로 씁니다.

Tengo un compromiso por la tarde 난 오후에 약속이 하나 있어

그럼 이걸 응용해서 '오전 11시'라는 표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por나 en은 잊어버리고 '~의'라는 뜻의 전치사 de를 사용하면 됩니다.

Voy a salir a las once de la mañana 나는 오전 11시에 나갈것이다.

그렇다면 '내일 오전에' 또는 '내일 오전 9시에'라는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 내일이라는 단어도 mañana인데요... 이럴때에는 내일이라는 뜻의 mañana에는 아무런 관사를 붙이지 않고, 오전이라는 mañana에는 관사 la를 붙인다는 것을 유념해야합니다.

No voy a trabajar mañana por la mañana 난 내일 오전에는 일 안할거야
Ese avión va a despegar mañana a las 9 de la mañana 그 비행기는 내일 아침 9시에 이륙할 것이다.

또 정오, 자정이라는 표현은 mediodía, medianoche가 있습니다

¿Qué hora es? 몇시야?
Es casi la medianoche 거의 밤12시 다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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