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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bo de comprar un obsequio para ti. 나 방금 너 줄 선물 하나 샀어.
¡Muchas gracias! Pero, ¿por qué? 정말 고마워! 근데 왜?
Nada especial. De repente, se me ocurre comprar y regalar algo para ti. ¿Me puedes dar tu dirección? Te lo voy a mandar. 특별한 건 없어. 갑자기 무언가를 사서 선물하는게 떠올랐어. 니 주소 좀 불러줄게. 내가 너한테 보내줄게.
¿Puedes mandarselo a mi hermano? Es que roban los paquetes estos días.
내 남동생한테 보내줄수 있니? 그게 요즘 소포 우편물 도둑이 있어서.

obsequio 선물
ocurrirsele ~에게 갑자기 ~이 떠오르다
dirección 주소, 방향
mandar 보내다, 명령하다
paquete 소포, 패키지
estos días 요즘

이번시간에는 목적대명사의 사용법을 익혀보겠습니다.

목적어에는 직접목적어와 간접목적어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말의 ~에,~에게,~에서 에 해당하는 목적어가 간접목적어이고, ~을, ~를 에 해당하는 목적어가 직접목적어입니다.

간접목적대명사
단수 1인칭 me
단수 2인칭 te
단수 3인칭 le
복수 1인칭 nos
복수 2인칭 os
복수 3인칭 les

직접목적대명사
단수 1인칭 me
단수 2인칭 te
단수 3인칭 lo(남성), la(여성) ->se
복수 1인칭 nos
복수 2인칭 os
복수 3인칭 los(남성), las(여성) -> se

스페인어에서 목적어가 대명사가 아닌 일반명사일때에는 특별히 목적어의 어순을 영어처럼 크게 따지고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적어가 대명사일 경우에는 동사의 앞/동사원형의 뒤/현재분사의 뒤에서 항상 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의 순서를 지켜야합니다.

Yo voy a decir a ti la noticia 나는 너에게 그 소식을 말하겠다.
-> Yo te voy a decir la noticia
-> Yo te la voy a decir 또는 Yo voy a decírtela (la는 la noticia를 받은 직접목적 대명사임. 대명사로 된 목적어들은 주어와 동사 사이, 또는 동사원형이나 현재분사의 뒤에 붙여 쓸 수 있다)

Yo voy a decir a Luisa la noticia 나는 루이사에게 그 소식을 말하겠다
-> Yo le voy a decir a Luisa la noticia (간접목적어가 Luisa나 las mujeres와 같은 3인칭(단수/복수) 간접목적어가 처음으로 대화에서 나타나더라도, 의무적으로 간접목적대명사 le/les를 써주고 동사의 뒤에 꼭 a Luisa 또는 a las mujeres와 같이 표기를 해주어야  a Luisa나 a la mujer를 직접목적어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 Yo se la voy a decir a Luisa 또는 Yo voy a decírsela a Luisa (간접목적대명사와 직접목적대명사가 모두 3인칭(단수/복수)인 경우에는 간접목적대명사 le/les를 se로 바꿔써줘야합니다.)

이번에는 재귀의 se와 목적대명사를 쓰는 법을 살펴보면, 재귀의 se가 항상 다른 목적대명사보다 앞에 나와야합니다. 그리고 재귀의 se가 나온다음에는 직접목적대명사 또는 간접목적대명사 하나만 쓸 수 있습니다. 재귀의 se를 쓰게 되면 의미상 직접목적대명사와 간접목적대명사가 모두 필요한 경우가 없습니다.

Se me ocurre esa tarea 난 갑자기 그 숙제가 생각났다.

이 문장에서 문법적으로는 주어가 esa tarea가 되고 나는 me라는 간접목적대명사가 됩니다. 따라서 Se me la ocurre는 불가능합니다.

Me lavo la cara 난 세수한다(lavarse 씻다)
->Me la lavo

이 문장에서는 주어가 yo이고 목적어가 la cara 이기 때문에 la cara를 직접목적대명사 la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oban los paquetes estos días의 주어는 일반적인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ellos가 되고, los paquetes는 목적어가 됩니다. 주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ellos를 사용한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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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a esa chica! ¡Es muy sexy! 저 여자를 봐! 엄청 섹시한데!
¿Te gusta Isabel? 이사벨이 니 마음에 드니?
¡Por supuesto! ¿Conoces a esa chica? 당연하지! 저 여자를 알아?
Sí. Se llama Isabel. Ella conoce muy bien la arquitectura. ¿Conoces el edificio en la avenida Santander? El edificio es su diseño. 응. 이름은 Isabel이야. 건축을 매우 잘 알아. Santander거리에 있는 그 건물 알지? 그 건물은 그녀의 디자인이야.
¡Fantástica! ¿Ella tiene novio? 대단하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니?
No, pero tiene novia. 아니, 근데 여자친구(애인)은 있어.

Ve 봐, 보아라(ver의 2인칭 단수 명령형)
chica 여자, 소녀(girl)
por supuesto 당연하지
conocer 알다(사람, 지리 등을)
arquitectura 건축
edificio 건물, 빌딩
avenida 거리(avenue)
fantástico 대단한, 환상적인

이번 강의에서는 conocer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말이나 영어에서는 '알다(know)'라는 개념이 스페인어에서는 2개의 동사 conocer와 saber로 분리되어 사용됩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우게 되는 conocer는 보통 사람이나 지리와 같은 것을 안다고 할때 많이 쓰입니다만, 그런 결론이 도출되기에는 그 기저에 conocer는 뭔가 "경험적으로 안다"는 의미가 내표되있기 때문입니다.

¿Conoces a esa chica? 저 여자애를 알아? (사람을 알다)
¿Conoces el edificio en la avenida Santander? (지리를 알다)

이렇게 보통 사람이나 지리를 안다고 할 때, 직접 봤거나 들어봤거나 만져봤거나 하는 경험적인 요소가 있어서 conocer를 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Conoces a esa chica?라고 물어봤을 때,

Conozco su cara, pero no mucho(얼굴은 아는데, 잘은 몰라)
라고도 대답할 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들어만 봤어도 conocer한다고 긍정은 할 수는 있는 셈이 되죠.

그에 비해 conocer를 가지고 무언가를 안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 전문가적으로 잘 안다"라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Ella conoce muy bien la arquitectura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 하나의 예를 들자면,
Tú conoces la cerveza 맥주 좀 마실 줄 아는데~! 또는 맥주 맛 좀 아는데!
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한국말로는 똑같이 '안다'는 뜻을 가진 saber 동사를 써보면
Tú sabes la cerveza 맥주를 안다.(맥주가 물리적/학문적으로 무엇인지 안다; 맥주란 곡물을 발효시켜서 만든 술로서 blah blah blah)
가 됩니다.

¿Conoces a esa chica?를 보면 a의 뜻인 ~로,~에 의 뜻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데요. 그럼 왜 썼을까요?

스페인어에서는 동사의 직접목적어가 사람일 때 그 목적어에 구분을 하기 위해서 a를 써줍니다.
스페인어는 인칭별로 동사변화가 일어나서 주어를 많이 생략하다보니 목적어를 주어로 헷갈리 수 있기 때문입니다.(간접목적어일경우에는 당연히 a를 써주고, ~에게라는 뜻을 갖습니다)

¿Conoce esa chica?에서처럼 a를 문장에서 빼고 동사를 3인칭 단수형으로 바꿔버리면 주어가 esa chica가 되어서 "그 여자가 알아?"라는 뜻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원래 뜻이 "(그 남자는) 그 여자를 아니?"라고 한다면 "¿(Él) conoce a esa chica?"라고 해야 정확한 의미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lla tiene novio?에서 처럼 tiene a novio 이렇게 쓰지는 않습니다. 보통 tener 동사다음에는 사람 직접목적어에 a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스페인어 내공을 쌓다보면 자동으로 입에서 튀어나오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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