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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_the hotel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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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lfo, ¿qué estás haciendo sólo? 로돌포, 혼자서 뭐하고 있어?
Estoy pensando en varias cosas. Si no tuviera tanta edad, gozaría de la vida viajando todo el mundo. Pero es imposible.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해보고 있어. 내가 이렇게 나이가 들지 않았다면, 전세계여행을 하면서 인생을 즐겼을텐데.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야.
Para mí, si pudiera volver el tiempo atrás, estudiaría la matemática mucho. Si se me hubieran dado bien las matemáticas, yo habría sido un buen doctor. 나는, 내가 시간을 되돌 릴 수만 있다면, 수학공부를 엄청 할거야. 내가 수학만 잘 했어도, 나는 훌륭한 의사가 되었을텐데.
Pero la realidad es que esto no sirve para nada. 하지만 현실은 이런 짓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거야.

gozar de 즐기다, 향유하다
atrás 뒤로
matemáticas 수학
darsele bien+주어
servir para ~하는데 소용이 있다, 효과가 있다.

이번에는 현재나 과거 사실에 반대하는 가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영어시간에 자주 보아왔던 '가정법' 표현입니다.
If I were you, i would not live like that.

스페인어에서도 그렇고, 영어에서도 좀 그런것 같은게, 일부표현들에서는 시제를 과거로 돌릴 수록 서술하는 내용의 확신이나 발생가능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현재사실에 반하거나,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미래일 경우에는 접속법 과거를 si 절에, 조건미래를 주절에 사용하여 가정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Si yo fuera tan alto, podría ser un modelo de la pasarela
내 키가 저렇게 컸으면, 나는 런웨이 모델이 될수 있었을 텐데
(사실: 난 저렇게 크지 않고, 현재 난 모델도 아니다!)

해석은 비슷할 수 있지만, 미래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뭐라 생각하든, 나는 매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직설법 현재 시제로 문장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자 본인이 생각해도 발생할 가망성이 적은 일에는 접속법 과거와 조건미래시제를 사용합니다.

Si me toca el gordo de la lotería, te voy a comprar una casa grande.
Si me tocara el gordo de la lotería, te compraría una casa grande.
내가 복권 맞으면, 너한테 대궐같은 집 한채 사줄게

이미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부정하는/반하는 가정을 할 경우에는 시제를 더 과거로 돌려서, 접속법 과거완료와 조건미래완료시제를 쓰게 됩니다.

Si no me hubiera lastimado, habría sido elegido como miembro de la selección nacional
내가 부상당하지 않았다면, 국가대표팀 멤버로 뽑혔을텐데
(난 부상을 당했고, 국가대표팀 멤버로도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가정을 할 경우에 꼭 접속법 과거+조건미래 혹은 접속법 과거완료+조건미래완료가 짝이 되어서 사용될 필요는 없습니다. 의미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접속법 과거 다음에 조건미래완료도 올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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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aste el vino en el supermercado? 슈퍼에서 와인 사왔어?
¿Vino? ¿Qué vino? 와인? 무슨 와인?
Te dije por telefóno que compraras un vino en el supermercado antes de venir a casa. 집에 오기전에 수퍼마켓에서 와인 하나 사오라고 전화로 말했잖아.
No lo sé. No me acuerdo. Pero voy a comprarlo ahorita. 몰라. 기억 안나는데. 그럼 지금 바로 사올게.
Entonces, te pido que compres también la fruta. 그럼, 과일도 좀 사다줘. 부탁할게.
Y ¿qué más? 그리고 또?
Si necesito otra cosa, te llamaré. 다른게 필요하면, 너한테 전화할게.

supermercado 슈퍼마켓
vino 와인, 포도주
acordarse de 기억나다, 생각나다
ahorita 곧, 방금
fruta 과일

이번에는 접속법 과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속법 과거는 접속법 현재가 사용되는 상황에서 똑같이 사용됩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주절이 과거라서 접속법도 과거를 써야한다는 것이지요.

우선 접속법 과거의 동사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접속법 과거에는 -ra형과 -se형이 있습니다. 보통은 -ra형이 많이 쓰이는데요, -se형도 가끔 쓰이기는 합니다.

접속법 과거는 '부정과거'의 어간에 아래와 같이 동사어미변화를 시켜주면 됩니다.

-ar형 동사의 접속법 과거 변화

-ara
-aras
-ara
-áramos
-arais
-aran

Pretérito imperfecto
(yo) escapara
() escaparas
(él) escapara
(nosotros) escapáramos
(vosotros) escaparais
(ellos) escaparan


-er형/-ir형 동사의 접속법 과거 변화

-iera
-ieras
-iera
-iéramos
-ierais
-ieran

Pretérito imperfecto
(yo) entendiera
() entendieras
(él) entendiera
(nosotros) entendiéramos
(vosotros) entendierais
(ellos) entendieran


기본적인 접속법 과거의 용법은 접속법 현재와 같습니다. 접속법 현재가 사용되는 상황에서 주절이 과거이기 때문에 접속법도 주절 시제에 맞춰서 과거로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Quiero que estudies mucho 난 니가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과거) Quería que estudiaras mucho 난 니가 공부를 열심히 하기를 바랬다/원했다.

이처럼 종속절에서 사용되는 접속법은 주절의 시제에 맞춰서 접속법의 시제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접속법 과거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이 내용이 과거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냥 주절의 시제에 맞춰서 접속법 과거를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접속법을 사용하면서 주의해야할 것은 주절의 시제가 현재그룹인지 과거그룹인지를 잘 분류하는 것입니다. (이 분류는 문법적으로 정의된 그룹이 아니며, 제 편의상 이름붙인 그룹입니다^^)

현재그룹은 [현재, 미래, 현재완료, 미래완료, 명령법]입니다. 따라서 주절의 시제가 현재그룹에 속하는 시제라면 접속법은 접속법 현재시제로 사용해야합니다.

만약 주절은 현재그룹인데, 종속절에 들어오는 내용이 과거라면 [접속법 현재완료]를 써줘야합니다.

No estoy muy seguro de que el tren haya llegado a la estación 나는 열차가 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매우 확신하지 않는다.
Es muy probable que alguien haya cantado la canción 남행열차 en la reunión 누군가가 회식에서 남행열차 노래를 불렀다는 것은 십중팔구이다.

과거그룹은 [불완료과거, 부정과거, 과거완료, 조건미래, 조건미래완료]입니다. 따라서 주절의 시제가 과거그룹에 속하는 시제라면 접속법은 접속법 과거시제로 사용해야합니다.

No estaba muy seguro de que el tren llegara a la estación 나는 열차가 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매우 확신하지 않았다./도착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하지 않았다.
Era muy probable que alguien cantara la canción 남행열차 en la reunión 누군가가 회식에서 남행열차 노래를 불렀다는 것은 십중팔구였다./남행열차를 부를 것임은 십중팔구였다.

접속법 과거는 과거, 현재, 미래의 내용에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혼동의 여지가 있어서 사건발생의 순서를 명확하게 하고 싶다면 접속법 과거 완료를 써도 됩니다.

No estaba muy seguro de que el tren hubiera llegado a la estación 나는 열차가 역에 도착했다는 것을 매우 확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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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os a remodelar la decoración de interiores para empezar la primavera! 봄을 맞이해서 우리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자!
¡Qué buena idea! Primero, quiero cambiar el color de la pared por algo más claro. 좋은 생각이야! 첫번째로, 벽 색깔을 좀 더 밝게 바꿨으면 좋겠어.
No, voy a dejar la pared como ahora. 안돼. 벽은 지금 그래로 놔둘거야.
Entonces, ¡vamos a comprar un sofá más grande! 그러면, 좀 더 큰 소파를 사자!
creo que no es una buena idea. Nuestro sofá está muy de moda.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애. 우리 소파는 완전 유행 중인걸.
¿Por qué siempre rechazas mis ideas? 왜 매번 내 아이디어는 안된다고 하니?
Porque tengo mejor gusto que tuyo. 왜냐하면 내가 너보다 안목이 더 뛰어나거든
¡Hazlo como quieras, mi diseñadora de buen gusto! 맘대로 하세요, 안목 좋은 디자이너 님!

romodelar 리모델링하다
decoración de interiores 인테리어
empezar la primavera 봄을 맞다
pared 벽
sofá 소파
estar de moda 유행이다
rechazar 거부하다
tener buen gusto 좋은 안목이 있다
diseñador,a 디자이너

이번에는 como를 활용한 접속법 활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omo는 ~처럼,~로서 등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como가 접속법과 같이 사용되었을때에는 '~하는 대로' 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uando viajo sólo, puedo decidir la ruta como quiera 혼자 여행하면, 루트를 내 마음대로 짤 수 있다.

이 외에도 salvo que(~가 아니면), sin que(~하지 않고), según (~에 따라), en caso de que(~하는 경우)와 같은 표현에는 como 와 같이 접속법이 사용됩니다.

En caso de que el presidente no venga, vamos a aplazar la presentación
사장님이 오지 못하는 경우, 프레젠테이션은 연기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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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ónde está tu madre, Marco? 마르꼬, 너의 어머니는 어디 계시니?
Está en la iglesia. 교회에 있어요.
¿Para qué? 왜?
Está rogando a Dios para que mi hermana se recupere rápido. 여동생이 빨리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Entonces, cúando va a regresar a casa? 그럼 집에는 언제쯤 오실까?
Creo que va a llegar a casa antes de que mi padre vuelva del hospital. 우리 아버지가 병원에서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집에 도착하실 것 같아요.
Espero que tu hermana se mejore mucho. 너의 여동생이 많이 좋아지길 빌게.

iglesia 교회
rogar a Dios 신에게 빌다
recuperarse 회복하다
hospital 병원
mejorarse 회복하다, 호전되다

이번에는 전치사 para, antes de, hasta, después de 등 에서의 접속법 사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보통은 위의 전치사(구) 다음에 동사원형을 쓴 경우,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구 동사원형의 의미상의 주어가 일치하였습니다.

La chica alta no se pone los zapatos de tacón para no verse tan alta. 그 여자친구는 너무 크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ella + ponerse / ella + verse)

하지만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구) 동사원형의 의미상의 주어가 다를 경우에는 전치사구 다음에 que를 써주고 접속법을 사용합니다.

La chica alta no se pone los zapatos de tacón para que su novio no se vea chaparo 그 키 큰 여자는 남자친구가 작아보이지 말라고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ella + ponerse / su novio + verse)

La guerra no va a terminar hasta que uno conquiste todo el país
전쟁은 어느 한쪽이 전 국토를 정복할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Los ladrones tratan de huir antes que la polícia llegue al banco
도둑들은 경찰이 은행에 도착하기 전에 도망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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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Julieta! ¿Qué tal la vida en Chile? 안녕, 훌리에따! 칠레 생활은 어때?
Es muy interesante todos los días. 매일 너무 재미있어
Pero, ¡te echo de menos mucho! ¿Cuándo vas a regresar a Corea? 근데, 난 니가 너무 보고싶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올거니?
Voy a regresar cuando termine este semestre. 이번 학기가 끝나면 돌아갈거야
¿Cuándo va a terminar? 언제 끝나지?
Faltan 2 meses para terminar el semestre. 학기 끝나려면 2달 남았어
Cuándo vengas, voy a celebrar una fiesta de bienvenidos. 돌아오면, 내가 환영회를 열어줄게
¡Muchas gracias! 완전 고마워!
¡Es mi placer! 별말을.

semestre 학기, 6개월
echar de menos 그리워하다
cuando ~할 때
faltar 부족하다, 남다
celebrar 개최하다
fiesta de bienvenidos 환영파티
placer 즐거움

이번에는 다시 접속법 현재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의 문법에 보면 'when과 같은 시간부사절이나 if와 같은 조건부사절에서는 현재시제가 미래시제를 대체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스페인어에서는 'cuando와 같은 시간부사절에서 접속법현재가 미래를 대체'한다고 문법책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보통 많이 사용됩니다.

과거 스페인어에는 접속법 미래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쓰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 자리를 접속법 현재가 대체한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접속법 시제는 우리가 생각해왔던 일반적인 시제의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접속법 시제를 결정하는 첫번째는 주절의 시제가 무엇이냐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표현인 "니가 ~할 때/하면, ~하겠다'는 표현을 접속법 현재를 써서 배워보겠습니다.

'(시간의 순서에 따라 혹은 사건의 경과에 따라서) ~을 하겠다'라고 할때 cuando+접속법 현재를 쓰면 적절합니다.

Le voy a avisar a Ud. cuando llegue la carta 편지가 도착하면, 당신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Llámame cuando vengas. 돌아오면 연락해

cuando에 꼭 접속법 현재만 쓰지 않습니다.

Yo preparo la cena cuando mi esposa limpia la casa 아내가 집청소를 하는동안 나는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접속법을 써야하는 경우는, 아직 일어나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할때/하면'이라고 표현할때는 접속법 현재를 씁니다. 이미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의 경우에는 위의 예문에서처럼 직설법 현재를 씁니다.

 Voy a regresar cuando termine este semestre. 이번 학기가 끝나면 난 돌아갈거야.

이번 학기는 끝날것이지만, 아직 끝나지는 않아서 접속법 현재 termine를 썼습니다.



이번에는 faltar 동사를 살펴봅시다. faltar는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문장을 지역하면

Faltan 2 meses para terminar el semestre. 이번 학기를 마치기위해서 2달이 부족하다.

하지만 의미상으로는 학기를 마치기까지 2달이 남았다는 뜻과 상통합니다. 따라서 faltar의 기본적인 뜻은 부족하다가 되지만, 자연스러운 해석을 하다보면 2달이 남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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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스페인어 21강) ¡Vuélveme! - 명령법

2011. 5. 15. 20:41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Hoy quiero cortar contigo. ¡Olvídame! 오늘 너랑 헤어질래. 날 잊어!
¿Por qué me lo haces? 왜 나한테 이러는 거니?
No me preguntes. No quiero hablar ni una palabra más contigo. 물어보지마. 더 이상은 너랑 말 한마디도 섞고 싶지 않아.
¿Qué te sucedió? ¡Dime la verdad!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니? 사실을 내게 말해봐!
Yo no soy una interesada por tu herencia. Y no quiero que tu madre insulte a mí y a mi familia. Debo irme. 나는 너의 유산이나 탐내는 속물이 아냐. 그리고 너의 어머니가 나와 우리 가족을 모욕하는 것도 원치 않아. 난 이만 갈게.
¡Vuelve conmigo! 돌아와!

hoy 오늘
olvidar 잊다
cortar con ~ ~와 헤어지다
verdad 사실, 진실
interresado,a (돈만 밝히는) 속물
herencia 유산
insultar 모욕하다

이번에는 명령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접속법의 용법을 다 살펴보지 않은 상태에서 명령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명령법에서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명령법 또한 명령법만의 동사변화가 있습니다.

tú - 직설법 현재 3인칭 단수 동사변화의 형태를 차용한다
vosotrros - 동사원형에서 -ar 대신에 -ad를, -er 대신에 -ed, -ir 대신에 -id를 붙인다

habla ()
hable (él, usted)
hablemos (nosotros)
hablad (vosotros)
hablen (ellos, ustedes)


come ()
coma (él, usted)
comamos (nosotros)
comed (vosotros)
coman (ellos, ustedes)


vive ()
viva (él, usted)
vivamos (nosotros)
vivid (vosotros)
vivan (ellos, ustedes)


¡Llama a la polícia! 너, 경찰에 전화해!
¡Decid la verdad! 너희들 사실을 말해라!

명령법은 2인칭에만 동사변화가 독자적으로 있지만, 나머지 인칭(él, ella, Ud. nosotros, ellos, Uds)에 대해서도 명령법을 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활용합니다.(엄밀히 말하면él, ella 그리고 ellos에 대해서 명령을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2인칭 존칭인 Ud.과 Uds.가 3인칭에 해당되는 동사변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yo를 제외한 모든 인칭에 명령법 동사변화는 필요합니다.)

él, ella, Ud.  - 접속법 3인칭 단수
nosotros - 접속법 1인칭 복수
ellos, Uds. - 접속법 3인칭 복수

yo - 명령법 없음

¡Apague la luz! 불을 끄십시오!(Ud.)
¡Tengan cuidado! 조심하십시오!(Uds.-존칭) 또는 조심해!(Uds.- 중남미에서 vosotros대신에 사용)

nosotros의 명령법을 쓰게 되면 '우리 ~하자'라는 뜻이 되며, vamos a 동사원형과 같은 뜻이 됩니다.

¡Escuchemos la canción! 우리 노래를 듣자!

모든 명령법이 규칙변화를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hacer, decir, ir, ser, venir, tener 등의 동사들은 일부 불규칙 동사변화를 합니다. 따라서 위의 동사들과 위의 동사의 형태로 끝나는 동사들(예: sostener, mantener)은 불규칙 동사변화를 해줘야합니다.

di ()
diga (él, usted)
digamos (nosotros)
decid (vosotros)
digan (ellos, ustedes)


ven ()
venga (él, usted)
vengamos (nosotros)
venid (vosotros)
vengan (ellos, ustedes

ve ()
vaya (él, usted)
vayamos (nosotros)
id (vosotros)
vayan (ellos, ustedes)


긍정명령의 경우에, 동사에 딸린 목적대명사들은 무조건 명령법 동사의 뒤에 목적대명사를 붙여 써야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명령법 동사에 강세 위치를 명확히 표기해줘야합니다. 왜냐하면, 스페인어의 강세규칙은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뒤에서부터 2번째 음절'에 강사를 넣는 것인데, 직접목적대명사와 간접목적대명사가 명령법 동사 뒤에 붙어버리면 강세 규칙에 의해서 직접목적대명사에 강세가 오기때문에 동사의 강세를 살리기 위해서 원래 동사에 가지고 있던 강세의 위치에 강세표시를 해줘야합니다.

(mandar) ¡Mándame la carta! 편지를 나에게 보내줘!
(prestar) ¡Préstenselo! 그걸 그/그녀에게 빌려줘(주십시오)!
(levantarse) ¡Levántate! 일어나!

또, se가 붙은 동사의 nosotros의 명령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발음상의 편의를 위해서 -mosnos가 아니라 monos가 옳은 동사변화형태가 됩니다.

(divertirse) ¡Divirtámonos! 놀자! 즐기자!

원래 irse의 nosotros 명령법은 vayámonos가 되야 정답이지만, 예외적으로  ¡Vámonos!가 실제생활에서 쓰입니다.
(irse) ¡Vámonos! 가자! 갑시다!

부정 명령(~하지 마라)을 할 때에는 명령법의 동사변화를 쓰지않고(tú, vosotros), tú와 vosotros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이용해야 합니다. 나머지 인칭들인 이미 접속법 현재동사변화를 쓰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tú - preocuparse) ¡No te preocupes! 걱정하지마!
(vosotros - comprar) ¡No compréis la comida basura! 정크푸드는 사지 말아라!
(Ud. - mirar) ¡No me mire así! 그렇게 나를 쳐다보지 마세요!
(nosotros - meterse) ¡No nos metamos en las cosas ajenas!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맙시다!
(Uds. - beber) ¡No beban demasiado! 지나치게 술 마시지 마라!/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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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a mía, ¿qué ocupación quieres tener en futuro? 딸아, 너는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니?
Quiero ser periodista. 신문기자가 되고 싶어
¿Por qué? 왜
Quiero averiguar y revelar la corrupción para cumplir la justicia. ¿Qué opinas de mi sueño, papá?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부정부패를 조사하고 밝혀내고 싶어. 내 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아빠?
Es bueno que seas periodista, pero quiero que seas abogada. 네가 기자가 된다는 것은 좋아, 하지만 난 니가 변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Por qué? 왜?
Deseo que vivas sin problema con dinero. 나는 니가 돈 문제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

ocupación 직업
en futuro 미래에
periodista 기자
averiguar 조사하다
revelar 밝히다
corrupción 부정, 부패
cumplir 실행하다
justicia 정의
sueño 꿈
abogado,a 변호사
desear 원하다
sin ~없이
problema 문제
dinero 돈

이번에는 접속법 현재의 용법의 일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접속법을 상당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접속법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다보디 많은 학생들이 접속법이 꼭 필요한가? 많이 쓰이나? 란 질문들을 던지곤 합니다.

우선 접속법은 스페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고, 많이 쓰입니다. 접속법은 스페인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유럽의 많은 언어들이 접속법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접속법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약간 언어문화적인 정서가 뒷받침이 되면 이해가 조금 쉬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문법에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어느 상황에 접속법을 써야하는 지 정확히 알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접속법이 무엇인지 개념을 살짝 비교해보겠습니다. 이번 강의 이전까지는 저는 모든 동사를 직설법 현재의 시제로 본문의 대화를 만들었습니다. 스페인어에는 직설법, 접속법, 명령법 딱 3가지의 법이 있습니다. 직설법은 '화자가 확신을 가지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서술합니다. 반면 접속법은 '화자가 확신하기 어렵거나 어떤 행동을 시켜야하는/원하는/필요로하는 경우 등에 보통 사용'됩니다. 명령법은 당연히 명령할 때 씁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될겁니다. 따라서 접속법을 사용하는 많은 경우들을 살펴봄으로서 접속법이 언제 꼭 사용되어야하는 지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 과정에 익숙해지면서 접속법이 갖는 개념을 알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랍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때까지는 제가 의도적으로 직설법 현재만 써서 대화를 만들어왔지만, 이제는 접속법 현재의 동사변화를 활용해서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합니다. 접속법 현재의 동사변화는 http://conjugator.reverso.net/conjugation-spanish.html 에서 동사원형을 넣고 검색해보면 subjuntivo(접속법) presente(현재)에 해당하는 접속법 동사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 indicativo 직설법 imperativo 명령법 gerundio 현재분사 participio 과거분사 infinitivo 동사원형

일례로 아래는 se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입니다.
Presente
(yo) sea
() seas
(él) sea
(nosotros) seamos
(vosotros) seáis
(ellos) sean


이번에는 querer와 es ~ que(의견)의 구문에서 접속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querer 동사로 주어가 하고 싶어하는 행동의 주체가 주어 자신일 때에는 접속법이 필요없고, 바로 동사원형으로 문장을 완성합니다.

Yo quiero ser el Presidente de Francia 나는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
(I want to be the president of France)
Olivia quiere ser periodista 올리비아는 기자가 되고 싶다.
(Olivia wants to be a journalist)

위의 두 문장에서 주어 yo가 하고 싶어 하는 행동은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저 행동은 주어 본인이 주체가 됩니다. 따라서 그냥 동사원형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써왔습니다.
Olivia가 하고 싶어 하는 행동 또한 '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행동을 이루어내는 주체는 Olivia 본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하다는 듯 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동사원형을 썼습니다.

하지만 만약 '나는 올리비이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면, 만약 '올리비아가 나더러 집에나 가라'고 한다면 우리는 접속법을 써줘야합니다. 

1) 나는 올리비아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바란다. 올리비아가 대통령이 되기를.
Yo quiero. Olivia + ser la Presidente de Francia
-> Yo quiero que Olivia sea la Presidente de Francia.(I want Oliva to be the president of France)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yo quiero 다음에 que를 써주고 '대통령이 되다'라는 행동의 주체인 Olivia에 맞춰서 se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를 3인칭 단수로 해주고 나머지 la Presidente de Francia를 써주면 됩니다.

2) Olivia는 내가 집에 가기를 바란다.
Olivia는 바란다. 내가 집에 가기를.
Olivia quiere. Yo+ ir a mi casa
->Olivia quiere que yo vaya a mi casa
(Olivia wants me to go home)

이번에도 방법은 같습니다. Olivia quiere 다음에 영어의 that/which에 해당하는 접속사 que를 써주고 집에 가는 행동의 주어인 yo를 써줍니다. 그리고 yo에 해당하는 i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 vaya를 써주고 나머지 a mi casa를 써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querer, desear 등 비슷한 뜻을 가진 동사들이 나오는 문장에서 접속법 현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영어의 want, need와 같은 동사의 영어 5형식 문장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스페인어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Es ~ que(의견) 구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 제가 여기에 (의견)이라고 써 놓은 것은 이런 형태의 문장들이 보통 어떤 행동이나 사실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굳이 이걸 구분해야하는 경우는 나중에 다른 구조의 문장에서도 어떤 의견이나 주장을 나타낼 때 접속법이 곧 잘 쓰이기 때문입니다.

Es una buena experiencia viajar por Latinoamérica 라틴아메리카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다.
(It is a good experience to travel over the Latin America)

Es bueno hablar con los amigos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은 좋다.
(It is good to talk to friends)

여기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주어는 누군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동사원형으로 씁니다.

하지만 'Carlos가 그의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것은 좋다'라고 말한다면 사정은 좀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한다는 행동의 주체가 명확하게 Carlos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Es bueno. Carlos +  hablar con sus amigos
-> Es bueno que Carlos hable con sus amigos
(It is good for Carlos to talk to his friends / It is good that Carlos talks to his friends)

우선 좋다는 Es bueno를 쓰고, que를 써줍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말하다'라는 행동의 주체인 Carlos를 주어로 써주고 '말하다'라는 동사 hablar의 접속법 현재 동사변화 hable를 써줍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It is ~ for 의미상주어 to 동사원형 에 해당하는 표현을 접속법을 활용해서 스페인어로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Yo quiero que Carlos coma la comida coreana 나는 까를로스가 한국음식을 먹기를 원한다.
Carlos quiere que yo coma la comida peruana 까를로스는 내가 페루음식을 먹기를 원한다.

접속법 현재동사변화에서 1인칭 단수와 3인칭 단수는 동사변화된 형태가 같습니다. 따라서 대화의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누가 누구인지 알기 힘든 상황이라면, 접속법을 쓸때에는 1인칭과 3인칭 단수의 주어는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 *
여기에서는 접속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유형화하다보니 여기에서는 접속법 현재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접속법의 시제(=종속절의 시제)는 주절의 시제에 일치해야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접속법 현재의 용법을 하나하나 익혀가시는 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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