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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ría prestar su atención? 주목해 주시겠습니까?
(se tranquilizan pronto) 곧 조용해진다
¡Gracias! Señoras y caballeros, ahora quisiera presentarles a Doctor. Javier a Uds. Él es uno de los doctores más famosos en el sector de la oncología. ¡Recibámoslo con gran aplauso! 감사합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께 하비에르 박사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하비에르박사는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 중의 한분입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Buenas noches! Yo quisiera presentarles el nuevo tratamiento de cancer. Me gustaría si pudieran preguntarme después de terminar esta presentación. Entonces, vamos a empezar la presentación.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로운 암치료법을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발표가 마무리 된 후에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tranquilizarse 조용해지다, 차분해지다
Señoras y caballeros 신사숙녀여러분
oncología 종양학
aplauso 박수
tratamiento 치료
cancer 암
presentación 발표

이번 강의에서는 매우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되는 예의를 갖춘 표현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우리말에는 높임말이 있고, 외국어에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선 나이가 많으신 분, 직위가 높으신 분, 심리적 거리감이 느껴지는 분에게는 Ud.이라는 인칭대명사를 사용하는 것이 첫번째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정미래와 접속법 과거 시제를 사용해서 공손한 표현을 나타낼 수 도 있습니다. 보통 영어나 스페인어에서 상대방에게 무엇을 명령/부탁하는 경우에 여러단계에 따라 공손함의 정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Me prestarás el dinero! ¡Me prestas el dinero! (억압적인 느낌) 돈 빌려줘!!
¡Prestáme el dinero! (친한 사이에서) 돈 좀 빌려줘
¿Puedes prestarme el dinero? (약간 돌려말하기) 돈 빌려줄수 있니?
¿Podrías prestarme el dinero? (격식있게 돌려말하기) 돈을 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Le agradecería si me pudiera prestar el dinero. (격식있게 돌려말하기) 제게 돈을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uisiera prestar el dinero. (격식있게 요청하기) 돈을 빌려주셨으면 합니다.

명령을 나타내는 방법은 현재시제, 미래시제로도 가능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상대를 존중하는 느낌이 없이, 매우 강한 어조로, 예의없이 말하는 어조가 됩니다.

반면 친한 친구사이에는 명령법이 적절한 수위가 될 수 있고, 부탁의 형태를 빌린 명령일 경우에는 poder 동사를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좀 더 공식적인 자리에서 격식이고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는 조건미래나 접속법 과거 시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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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스페인어 7강) ¿Quién será? - 미래시제

2011. 5. 31. 16:58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Din don! 딩동!
¿Quién será a esta hora? 이 시간에 누구려나?
Soy yo, Cristina. 접니다, 크리스티나.
¡Buenas noches, abogada! ¿Todo bien?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잘 지내시죠?
Muy bien. Vine para avisarle una buena noticia. 잘 지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직접 왔습니다.
¿Buena noticia? ¡Démela! 좋은소식이요? 말해주세요!
Finalmente, será la madre legal de Natalia . Ud. tiene la custodia de Natalia según el juicio. 마침내, 판결에 따라서 당신은 나탈리아의 법적인 어머니가 될 겁니다. 당신은 나탈리아의 양육권을 갖게 됐어요.
¡Qué buena noticia! ¡No sé cómo agradecerle por todo!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모든 면에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 지 모르겠어요.

avisar 알리다
noticia 뉴스, 소식
finalmente 마침내
legal 합법적인
custodia 양육권
juicio 판결
agradecer 감사드리다

이번에는 미래시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미래를 표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ir a 동사원형의 형태를 사용해서, 보다 구어체적인 미래표현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문어체적이지만, 또 일상대화에서도 곧잘 사용되는 '직설법 미래시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미래시제의 동사변화는 -ar, -er, -ir 형 동사 모두가 똑같습니다. 미래시제변화는 동사의 원형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아래의 어미만 추가시키면 완성됩니다.
 

-ás

-emos
-éis
-án

Futuro
(yo) viviré
() vivirás
(él) vivirá
(nosotros) viviremos
(vosotros) viviréis
(ellos) vivirán


미래시제 동사변화에서 ir, ser와 같은 동사는 규칙변화를 하지만 hacer, poner, tener, decir, venir와 같은 일부 동사들은 여전히 불규칙 변화를 합니다. 따라서 미래시제를 익히기 위해서는 불규칙변화를 하는 동사를 잘 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Será la buena madre legal de Natalia
=Va a ser la buena madre legal de Natalia

미래시제는 ir a 동사원형의 미래시제와 의미를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래시제의 특별한 용법은 ir a 동사원형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시제의 용법을 잘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시제는 잘 알지 못하는/불확실한 것을 표현하거나, 추측을 할 때 사용됩니다. 

¿Quién será a esta hora?

이 시간에 누구지?라는 문장에서 누구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문장에 약간의 '의심/의문'의 느낌을 가미하기 위해서 미래형태를 사용했습니다.

¿Qué hora es? 몇 시지?
Serán 7 y media 7시 반쯤 됐겠지.

위의 예문에서도 정확한 시간을 알 지 못했기 때문에, '불확실'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 미래형태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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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a ese borrachísimo! ¡Es Julio! 저 완전 취한 사람을 봐! 훌리오야!
¡Por Dios! Nunca yo lo había visto tan embrio. 세상에! 한번도 저렇게 심하게 취한걸 못봤는데.
Yo, tampoco. Julio nunca se había emborrachado tanto ni se había comportado como gamberro borracho. 나도. 훌리오는 그렇게까지 취한적도 없었고 저렇게 주정뱅이처럼 군적도 없었어.
¿Qué le pasó? Lo que sé, a Julio, no le gusta beber.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내가 알기로는, 훌리오는 음주를 즐기지 않는데.
En mi opinión, es porque su novia lo plantó ayer. Algunos decían que su novia lo había engañado frecuentemente. 내 생각에는 훌리오의 여자친구가 훌리오를 어제 찼기 때문인듯해. 어떤 사람들은 그 여자친구가 자주 바람을 폈다고도 했었지.
Entiendo que eso le da tanto dolor, pero es muy feo. 그게 훌리오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다는 건 이해하는데, 저건 너무 추하다.

emborracharse 취하다
embrio 취한
borracho 취한
comportarse 행동하다
gamberro borracho 주정뱅이
plantar (애인을) 차다
engañar 속이다, 바람피우다
frecuentemente 자주, 빈번히
dar dolor 아프게하다, 아픔을 주다
feo 미운, 흉한

이번에는 과거완료를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완료는 기본적으로 haber+과거분사 에서 haber를 불완료과거형태로 바꿔주면 완성됩니다.

보통 과거완료가 사용되는 경우는 과거의 어떤 시점보다도 더 과거인 시점에서 일어난 일을 표현하여, 사건의 발생순서를 명확하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Algunos decían que su novia lo había engañado frecuentemente

이 문장을 보면 2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사건1은 '일부 사람들이 수군거렸다'는 것과, 사건2는 '그의 여자친구가 자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사건 중 사건 2가 먼저 발생하고 그리하여 사건 1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사건 2는 과거완료를 써줌으로서 두 사건의 발생순서를 명확히 해줍니다.

만약 굳이 두 사건의 발생 순서를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 일상 회화에서는, 사건 2를 일반 부정과거/불완료로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Algunos decían que su novia lo engañaba frecuentemente

이처럼 과거완료는 어떤 전체 문장 속에 속하는 작은 문장속에서 시간순서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과거완료가 독자적으로 문장에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Julio nunca se había emborrachado tanto

이 경우는 Julio nunca se ha emborrachado tanto(훌리오는 여지껏 그렇게 심하게 취해본적이 없다)를 과거로 옮긴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문장의 해석은 '훌리오는 저렇게 심하게 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젠 아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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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é tal las vacaciones en el Mar Caribe? 캐러비안 바닷가에서의 휴가는 어땠어?
Fueron maravillosas. Todo el mar era muy transparente, así que pude ver los peces sin bucear. Me encantó la comida caribeña de mariscos frescos. No quería regresar a mi país. ¡Todo fue perfecto! 엄청났어. 바다 전체가 완전 투명해서, 잠수 안하고도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어.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카리브해 요리도 정말 좋았어. 우리나라로 돌아오고 싶지 않더라. 모든것이 완벽했어!
Parece muy interesante tu viaje. Yo también quiero pasar unos días en Caribe. 니 여행이 되게 재미있었을 것 같다. 나도 카리브에서 몇일 보내고 싶다.

vacación 휴가, 방학
maravilloso 경이로운, 대단한
transparente 투명한
mar 바다
pez 물고기
bucear 잠수하다
caribeño 카리브의
marisco 해산물
fresco 신선한

이번에는 부정과거의 불완료 과거의 복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강의에서 말했던것처럼 부정과거인지 불완료 과거인지를 정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는 부사구들이 있으면 좋지만, 모든 경우에 부사구가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사용된 문장별로 왜 해당 시제가 보다 적절한지 살펴보겠습니다.

Fueron maravillosas.
'휴가는 대단했다'고 단정짓는 문장입니다. 이 경우에는 제 생각에 부정과거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Todo el mar era muy transparente,
바닷물이 매우 투명했다고 풍경을 묘사하는 문장입니다. 과거의 장면을 묘사하는 경우에는 불완료 과거가 더 적합합니다.

así que pude ver los peces sin bucear.
물이 너무 투명해서 물고기들을 볼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내가 물고기를 볼 수 있었다는 과거의 행동/사건을 단정짓고 있습니다. 만약 이 문장을 불완료 과거로 표현한다면 Los peces se me veían sin bucear(직역: 물고기들은 잠수가 필요없이도 나에게 잘 보였다)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불완료 과거로 바꾼다면 상황이나 광경울 묘사하는 불완료 과거 용법이 됩니다.

Me encantó la comida caribeña de mariscos frescos. 
캐리비안 음식이 매우 맘에 들었다는 표현입니다. 좋아한다는 표현인 gustar나 encantar 등을 불완료 과거로 사용하면 비교적 장시간 동안 어떤 선호도가 지속되어 좋아했다는 느낌이 좀 있지마나, 부정과거로 표현하게 되면 대화에서 다루고 있는 과거 시간동안에 '캐러비안 음식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라고 내가 과거에 평소부터 좋아하던 취향과는 별개의 단순히 '좋았다'라는 의미가 강해집니다.

No quería regresar a mi país.
귀국하기가 싫었다는 표현입니다. 보통 querer 동사는 불완료 과거로 표현되는 경우를 보다 더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제 의견인데, 불완료 과거를 사용하면 '주어가 ~하고 싶었다'는 마음을 더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 어감으로는 querer의 부정과거를 쓰면, 그냥 '~하고 싶었다'는 사실/명제만을 전달하는 느낌이 듭니다.

위에 각 문장에 해당 시제를 선택한 이유를 당당하게 '~는 ~입니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부정과거의 불완료과거를 골라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l avión se despegó 비행기가 이륙했다
El avión se despegaba 비행기가 이륙했다.

위의 두 문장은 모두 옳은 표현입니다. 비행기가 떠버렸다는 사실이 중요한 경우에는 부정과거를, 비행기가 떠버린 장면/모습이 중요한 경우는 불완료 과거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건 꼭 부정과거다, 저건 꼭 불완료 과거다 하는 공식같은 것은 없습니다.

부정과거와 불완료과거의 시제적인 차이를 보다 명확하게 구분해서 스페인어 과거표현의 묘미를 살리고 싶다면, 보다 많은 텍스트를 접해보면서 차근차근 어감을 쌓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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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 ¿en qué estás pensando? 디에고
Estoy pensando en mi niñez. Cuando era niño, no tenía ninguna preocupación. Solía jugar a la pelota con mis amigos. 내 어린시절을 생각하는 중이야. 어렸을때는, 난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었어. 친구들하고 공놀이를 하곤 했었지.
Eras un niño muy atlético, ¿verdad? 되게 운동을 잘하는 아이였나봐, 맞아?
Sí. Además, era el niño más guapo y más popular en el colegio. 응, 뿐만아니라, 학교에서 가장 잘생기고 인기많은 아이이기도 했지.
Mmm, lo dudo mucho. 음... 그건 매우 의심스럽구나.

niñez 유년시절
preocupación 걱정
soler ~하곤 하다
pelota 공
atlético 운동을 잘하는, 건장한
guapo 잘생긴
popular 인기많은
colegio 학교
dudar 의심하다

이번에는 불완료과거를 배워보겠습니다.

불완료 과거는 과거의 지속된 상태나 행동을 묘사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였다'는 표현을 할때는 보통 ser의 불완료과거를 씁니다. 어린아이가 정확히 몇살부터 몇살까지라는 정확한 연령대를 가지지도 않고, 정확히는 알수없는 과거의 오랜기간 동안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oler 동사는 부정과거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의미 자체가 (불명확한 기간동안) ~을 하곤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부정과거와는 의미가 상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Solía jugar a la pelota con mis amigos.

하지만 불완료과거 시제 자체가 soler처럼 (불명확한 과거의 기간동안) ~을 했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의 예문에서 Solía jugar 대신 Jugaba를 써도 의미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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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스페인어 1강) ¿Qué hiciste ayer? (부정과거)

2011. 5. 23. 21:01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Hola, Isabel! ¿Cómo te va? 안녕, 이사벨! 잘 지내?
Bien exhausta. No tengo energía. '잘' 지쳐있지. 나 지금 힘이 없어.
¿Qué hiciste ayer? 어제 뭐했는데?
Fui a la discoteca con mis amigas. Nos divertimos como locas sin descanso hasta esta mañana. 내 친구들이랑 디스코텍에 갔지. 우리 오늘 아침까지 쉬지않고 미친듯이 돌았어.
Me suena muy interesante. 완전 재밌었겠다.
Voy a hacer novillos. ¡No digas a nadie que yo hago novillos! 오늘은 땡땡이 쳐야겠어. 아무한테도 나 땡땡이 쳤다고 얘기하지마!

exhausto 진빠진, 심히 지친
energía 에너지, 힘
ayer 어제
divertirse 즐기다, 놀다
descanso 휴식
sonar 들리다, 소리나다
hacer novillos 땡땡이 치다

이번 중급강의에서는 과거, 미래, 관계대명사, 접속법 과거를 중점적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그 중 오늘은 처음으로 스페인어의 부정과거(Pretérito perfecto simpl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부정과거는 '보통 어떤 행동이나 사건이 과거에 일어났다/끝났다'라는 것을 서술합니다. 여기서 부정은 ~을 부정한다는 뜻의 부정이 아니라, 부정과거의 다른 스페인어 이름인(Pretérito Indefinido)에서 indefinido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부정'을 뜻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스페인어에는 부정과거 말고 불완료 과거가 따로 있어서, 과거 시제가 2개입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 어떤 과거형태를 골라 써야할지를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합니다. 두 과거시제의 차이점 비교에 대해서는 다음 강의에서 불완료 과거를 배우고 나서 비교분석해보겠습니다.

당연히 스페인어의 부정과거도 동사변화가 있습니다. 규칙인 동사도 있고, 불규칙인 동사도 있습니다. 보통 직설법 현재에서 불규칙이었던 것은 부정과거에서도 불규칙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동사변화는 http://conjugator.reverso.net/conjugation-spanish.html 에서 직접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일례로, hacer의 부정과거

Pretérito perfecto simple
(yo) hice
() hiciste
(él) hizo
(nosotros) hicimos
(vosotros) hicisteis
(ellos) hicieron


이미 기초과정에서 배운 문장에서 동사변화만 과거로 바꿔주면 됩니다. 동사변화만 익숙해지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으며 ayer, anoche, anteayer, esa noche, 2 veces 가 나오는 문장이나, 이런 시간 부사가 들어와도 시제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에 부정과거를 쓰면 됩니다.

부정과거를 이용한 다양만 문장을 접하면서 부정과거의 사용법에 익숙해져보도록 합니다.

El concierto de Julieta Venegas fue en el estadio cerca del parque central 3 días antes
훌리에따 베네가스의 콘서트는 3일 전에 센트럴 파크 인근의 경기장에서 있었다.

Cristobal Colón trató de encontrar la ruta marítima nueva a India, pero no lo logró
크리스토퍼 콜롬부스는 인도로 가는 새 해양항로를 찾고자 했지만, 그것을 이루어내지는 못했다.

Tuve fiembre de 40 grados centigrados ayer, pero ahora no tengo nada de fiebre.
어제 나는 열이 40도까지 났지만, 지금은 열이 하나도 안난다.

Fui al restaurante brasileño, y me gustó mucho la comida brasileña.
어제 브라질 식당에 갔는데, 브라질 음식이 내 맘에 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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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초 스페인어 5강) 숫자

2011. 5. 22. 23:11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표 수정 중)

100 cien/ciento/a

- 100 cien 101 ciento y uno  111 ciento once 123 ciento veintitres 145 ciento cuarenta y cinco

200 dosciento/a

300 tresciento/a

400 cuatrociento/a

500 quiniento/a

600 seisciento/a

700 seteciento/a

800 ochociento/a

900 noveciento/a

1,000 mil

1, 111 mil ciento once 1123 mil ciento veintitres 1145 mil ciento cuarenta y cinto

2,000 dos mil 2112 dos mil ciento doce

20,000 veinte mil

300,000 tresciento mil

1,000,000 un millón

2,300,000 dos millones tresciento mil



- 숫자는 항상 명사 앞에 위치합니다. ) 컴퓨터 10 = diez computadoras

- 30~99까지는 규칙이 동일합니다. 20단위도 규칙은 동일하나 발음상 편의를 위해서 강세나 철자의 변화가 약간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 y 10단위와 1단위 사이에만 위치합니다. 틀린예) ciento y treinta y dos

- 100 cien이지만 101~199까지를 표현할때는 꼭 ciento/a를 씁니다.

- 101~999까지는 뒤따라오는 명사의 성을 따라 변화합니다.

- 1백만은 형용사가 아니라 명사이므로, 2백만 이상일때에는 꼭 복수형태를 취해줘야 합니다.

(생기초 스페인어 4강) 인칭대명사 정리표

2011. 5. 22. 23:11 | Posted by Nor_the hotelhopper

인칭

(~///)

인칭

소유(~)

간접목적

(~에게/한테)

직접목적

(~/)

전치목적

재귀

단수

복수

후치/대명

단수

yo

mi

mis

mío, a

me

me

me

tu

tus

tuyo,a

te

te

ti

te

ud./

usted

당신

su

sus

suyo,a

le

lo

ud.

se

él

, 그것(남성형)

él

ello

그것(중성형)

ello

ella

그녀, 그것(여성형)

la

ella

복수

nosotros

우리

nuestro

nuestras

nuestros

nuestras

nuestro,a

nos

nos

nosotros

nos

vosotros

너희들

vuestro

vuestras

vuestros

vuestras

vuestro,a

vos

vos

vosotros

vos

uds./

ustedes

당신들/너희들(중남미)

su

sus

suyo,a

les

los

uds.

se

ellos

그 남자들, 그들, 그것들(중성형/남성형)

ellos

ellas

그 여자들, 그것들(여성형)

las

ellas


- 스페인어에서는 우리나라 말에 해당되는 10개의 인칭(, , , 그녀, 그것, 우리, 너희, 당신들, 그들, 그녀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인칭에 따른 동사변화의 형태는 6개 뿐입니다.

- 단수는 1명 또는 1개일 때, 복수는 2명 또는 2개 이상일 때를 뜻 합니다.


- vosotros
는 스페인에서만 쓰이는 표현으로, 중남미에서는 Uds.가 너희들, 당신들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
중남미에서 친한 친구인 사이에는 Vos의 형태를 를 대신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격없는 친구사이에만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격식 없는 표현입니다.


-
주격은 우리나라의 ‘~///에 해당되는 형태입니다.


-
소유격은 한국어의 ‘~에 해당되는 형태로, 누구의 소유인가를 밝혀줍니다.


-
간접목적은 한국어의 ‘~/에게에 해당되는 형태로, 어떤 행동을 실행하는 대상(목적지)를 밝혀줍니다.


-
간접목적은 a+전치목적을 대명사로 굳힌 인칭대명사입니다.


-
직접목적은 한국어의 ‘~/~에 해당되는 형태로, 정확히 어떤 행동을/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명확히 밝혀주게 됩니다다.


-
전치목적은 한국어에 딱히 일률적으로 일치되는 형태가 없습니다. 전치 목적은 전치사의 뒤에 사용되게 되어 뜻을 이루기 때문에 전치사에 따라 그 해석/번역이 매번 달라집니다.


-
재귀 또한 한국어에 딱히 일치되는 형태가 없다. 보통 어떤 행동을 주어 자신에게 실행하게 될 때 사용되며, 재귀형을 사용하면 수동의 의미, 강조, 무인칭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yo라고 말한다면 내가라는 뜻이 되고, mi라고 말한다면 나의라는 뜻이 통하게 됩니다

영어시간에 I, my, me, mine으로 시작되는 인칭대명사 표가 있듯이, 스페인어에도 인칭대명사에는 주격, 소유격, 목적격, 소유대명사 형태가 있고, 추가적으로 후치형 소유격, 재귀형이 있습니다.

스페인어에는 명사의 성과 수에 따라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의 어미가 바뀌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스페인어 소유격에는 후치형태가 있는데요, 소유격 후치는 보통 감탄하는 문장에서 '소유'를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재귀는 동사의 목적어가 주어 본인일때 동사앞에 또는 뒤에(동사원형, 현재분사) 사용됩니다.


¡Vamos a remodelar la decoración de interiores para empezar la primavera! 봄을 맞이해서 우리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자!
¡Qué buena idea! Primero, quiero cambiar el color de la pared por algo más claro. 좋은 생각이야! 첫번째로, 벽 색깔을 좀 더 밝게 바꿨으면 좋겠어.
No, voy a dejar la pared como ahora. 안돼. 벽은 지금 그래로 놔둘거야.
Entonces, ¡vamos a comprar un sofá más grande! 그러면, 좀 더 큰 소파를 사자!
creo que no es una buena idea. Nuestro sofá está muy de moda.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애. 우리 소파는 완전 유행 중인걸.
¿Por qué siempre rechazas mis ideas? 왜 매번 내 아이디어는 안된다고 하니?
Porque tengo mejor gusto que tuyo. 왜냐하면 내가 너보다 안목이 더 뛰어나거든
¡Hazlo como quieras, mi diseñadora de buen gusto! 맘대로 하세요, 안목 좋은 디자이너 님!

romodelar 리모델링하다
decoración de interiores 인테리어
empezar la primavera 봄을 맞다
pared 벽
sofá 소파
estar de moda 유행이다
rechazar 거부하다
tener buen gusto 좋은 안목이 있다
diseñador,a 디자이너

이번에는 como를 활용한 접속법 활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omo는 ~처럼,~로서 등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como가 접속법과 같이 사용되었을때에는 '~하는 대로' 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uando viajo sólo, puedo decidir la ruta como quiera 혼자 여행하면, 루트를 내 마음대로 짤 수 있다.

이 외에도 salvo que(~가 아니면), sin que(~하지 않고), según (~에 따라), en caso de que(~하는 경우)와 같은 표현에는 como 와 같이 접속법이 사용됩니다.

En caso de que el presidente no venga, vamos a aplazar la presentación
사장님이 오지 못하는 경우, 프레젠테이션은 연기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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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Dios! ¿Qué te pasó? ¿Por qué estás cojeando? 세상에! 무슨 일이냐? 왜 쩔뚝거리는거야?
Me he torcido el tobillo jugando al fúlbol. 축구하다가 발목을 삐었어.
¿Te duele mucho? Por eso, siempre te pido que tengas mucho cuidado al jugar. 많이 아프니? 그래서 내가 축구할때 조심하라고 항상 말하잖아.
No me duele tanto aunque te parece demasiado hinchado.  너무 심하게 부어보일지는 몰라도, 난 별로 안 아파.
Aunque no te duela, tengo que llevarte al doctor. 너는 안아프더라도 난 의사한테 널 데려가야겠다.

cojear 쩔뚝거리다
torcerse el tobillo 발목을 삐다
aunque 비록 ~이지만
hinchado 부은
llevar 데리고 가다
doctor 박사, 의사

이번 강의에서는 pedir, decir, mandar, rogar 와 같은 동사와 함께 쓰는 접속법과 aunque와 함께 쓰는 접속법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pedir, decir, mandar, rogar 동사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부탁하거나, 명령하거나, 간청할 때 que + 접속법 형태를 쓰게 됩니다.

Me dice el pescadero que yo no pinche todos los pescados 생선장수는 내가 모든 생선들을 찔러보지 말라고 말했다.

Le mando a Carlos que haga la tarea sin falta 난 까를로스에게 반드시 숙제를 해오라고 명령한다.

이런 경우에는 mandar의 간접목적어인 Carlos가 접속법 hacer의 주어가 되기 때문에, que 다음에 굳이 él 또는 Carlos라고 다시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에는 aunque(비록 ~이지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aunque 다음에는 직설법과 접속법 모두 올 수 있습니다. aunque 다음에 올 내용이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라면 직설법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어떤 까정에 대한 내용이라면 접속법을 쓰면 됩니다.

No me duele tanto aunque te parece demasiado hinchado.

이 경우에서는 심하게 부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직설법을 사용했습니다.

Aunque no te duela, tengo que llevarte al doctor.

하지만 여기에서는 아플것이 분명한데 아프다지 하였기 때문에, 화자는 아프지 않다는 것에 의심을 품고 aunque 다음에 접속법을 사용했습니다.

aunque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a pesar de 따위의 표현에서도 접속법과 직설법을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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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ónde está tu madre, Marco? 마르꼬, 너의 어머니는 어디 계시니?
Está en la iglesia. 교회에 있어요.
¿Para qué? 왜?
Está rogando a Dios para que mi hermana se recupere rápido. 여동생이 빨리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Entonces, cúando va a regresar a casa? 그럼 집에는 언제쯤 오실까?
Creo que va a llegar a casa antes de que mi padre vuelva del hospital. 우리 아버지가 병원에서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집에 도착하실 것 같아요.
Espero que tu hermana se mejore mucho. 너의 여동생이 많이 좋아지길 빌게.

iglesia 교회
rogar a Dios 신에게 빌다
recuperarse 회복하다
hospital 병원
mejorarse 회복하다, 호전되다

이번에는 전치사 para, antes de, hasta, después de 등 에서의 접속법 사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보통은 위의 전치사(구) 다음에 동사원형을 쓴 경우,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구 동사원형의 의미상의 주어가 일치하였습니다.

La chica alta no se pone los zapatos de tacón para no verse tan alta. 그 여자친구는 너무 크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ella + ponerse / ella + verse)

하지만 문장의 주어와 전치사(구) 동사원형의 의미상의 주어가 다를 경우에는 전치사구 다음에 que를 써주고 접속법을 사용합니다.

La chica alta no se pone los zapatos de tacón para que su novio no se vea chaparo 그 키 큰 여자는 남자친구가 작아보이지 말라고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ella + ponerse / su novio + verse)

La guerra no va a terminar hasta que uno conquiste todo el país
전쟁은 어느 한쪽이 전 국토를 정복할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Los ladrones tratan de huir antes que la polícia llegue al banco
도둑들은 경찰이 은행에 도착하기 전에 도망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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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ves muy molesto. ¿Qué tienes? 너 많이 짜증나보인다. 뭔 일이야?
¡Ay, rayos! Yo odio a mi compañero Paulo. Él siempre trata de pasarme su trabajo. 아, 젠장! Paulo라고 내 동료 너무 꼴보기 싫어. 매번 나한테 자기일을 넘기려고 하잖아.
Hablan mucho de él. Dicen que a tu jefe no le gusta tampoco. 사람들이 그 사람 얘기 많이들 하더라. 듣기로는, 너의 상관도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던데.
¿A quién le gustará? Hoy en día, Paulo hace muchos errores, por eso, mi equipo está de mal humor. Pero me gusta que mi jefe regañe mucho a Paulo.누군들 좋아하겠니? 요즘, 빠울로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우리 팀 분위기가 안좋아. 그치만 내 보스가 빠울로늘 많이 혼내는 건 좋아.
No seas tan malo. 너무 나쁘게 굴지마. 

molesto 화나는, 짜증나는
compañero 동료
tratar de 동사원형 ~하려고 하다
pasar 넘기다
jefe,a 상관, 보스
tampoco 역시 ~도 아니다
error 실수
equipo 팀, 장비
estar de mal humor 기분이 안좋다
regañar 혼내다, 나무라다
comportamiento 행동
afectar 영향을 주다

이번에는 gustar에서 접속법 현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배웠던 gustar는

Me gusta la playa 난 해변을 좋아한다

와 같이 gustar 다음에 주어로서 명사가 오거나

Me encanta descansar en la playa. 나는 해변에서 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와 같이 gustar 다음에 주어로서 동사원형이 오는 형태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동사원형이 오는 경우에는 정확히 누가 그런 행동을 해서 좋은 지는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행동이나 사건을 서술하면서 그것이 마음에 든다, 좋다 라고 할 때에는 접속법 현재를 사용합니다.

Me gusta que descansemos en la playa juntos 나는 우리가 함께 해변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우리가 해변에서 함께 쉬는 것이 좋다/기쁘다)

이와 같은 표현은 gustar와 비슷한 문장구조를 가지는 encantar, apetecer, doler, preocupar, molestar 등과 같은 동사들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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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es? ¡Marco ha comprado un anillo de diamante! 그거 알아? 마르꼬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어!
¿De verdad? 정말?
Estoy segura de que Marco te va a pedir la mano con ese anillo. ¿Cúando tienes la próxima cita con él? 나는 마르꼬가 그 반지로 너한테 청혼할거라고 확신해. 마르꼬랑 다음 데이트는 언제하니?
Vamos a ir al restaurante de lujo el próximo domingo. 우리는 돌아오는 일요일에 고급레스토랑에 가기로 했어.
Es muy probable que en ese restaurante te proponga en el matrimonio. 그 레스토랑에서 너한테 청혼할 가능성이 무지 높아.
Todavía no estoy segura de que Marco me lo pida. 아직 나는 마르꼬나 나에게 청혼할 거라고 확신이 들지 않아.

estar seguro de ~을 확신하다
estar seguro de que ~라고 확신하다
pedir la mano 청혼하다
de lujo 고급의
domingo 일요일
probable 사실일것같은, 가능성이 있는
proponer en el matrimonio 청혼하다

이번에도 여전히 접속법 현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우선 확신을 나타내는 표현 estar seguro de que를 보면, estar seguro de que가 긍정이면(즉, 확신이 서면) que 다음에 나오는 문장은 직설법이 되어야합니다.

Estoy segura de que Marco te va a pedir la con ese anillo.
나는 마르꼬가 그 반지를 가지고 너에게 청혼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하지만 que 다음에 나오는 문장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어서 no estar seguro de que가 된다면 que 다음에 나오는 문장은 접속법이 되어야합니다.

Todavía no estoy segura de que Marco me la pida
아직 나는 마르꼬가 나에게 그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는 직설법과 접속법의 기본적인 속성의 차이 때문입니다. 직설법은 '주어가 확신할 수 있는 내용이 종속절에 들어갈 경우, 종속절 동사는 직설법'을 씁니다. 반면에 접속법은 '주어가 확신할 수 없는, 자신할 수 없는 내용이 종속절에 들어갈 경우, 종속절의 동사는 접속법'이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달라야 que 다음에 직설법이던 접속법이던 문장을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같게되면, 문장을 쓰지 않고 de 다음에 동사원형을 써야합니다.

No estoy seguro de que Isabel accepte la propuesta de matrimonio. 나는 이사벨이 청혼을 수락할지 확신이 안 선다.
No estoy seguro de proponerle en el matrimonio a Isabel 나는 (내가) 이사벨에게 청혼하는 것에 확신이 안선다.

estar seguro de que의 표현과 같이, 주절이 긍정일때는 직설법, 부정일때는 접속법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표현들은 보통 ~을 확신하다, ~라고 생각한다, ~라고 믿는다, ~을 기억한다 등의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creer, pensar, considerar, estar seguro de

Creo que todo el mundo miente 나는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No creo que todo el muno mienta 나는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에 dudar, negar와 같이 의미자체가 부정의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긍정일때 종속절에 접속법이, 부정일때 종속절에 직설법이 사용됩니다.

Dudo que la tortuga venza al conejo 나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지 의심스럽다.
No niegan que China tiene gran potencial comercial 중국이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 경우 의문문이 되었을 때, 명령문이 되었을 때 '법'이 바뀌기도 합니다. 보통 일반 의문문이 되면 que 다음의 종속절(명사절)에는 접속법이 옵니다(이는 종속절의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묻고 있기 때문).

¿Crees que todo el mundo mienta? 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니?

반면에 부정의문문이 되면 보통 종속절에 직설법이 옵니다(이는 종속절의 내용보다는 주절에서 믿고 있는/생각하는 행동의 진위여부에 대해 묻고 있기 때문).

¿No crees que todo el mundo miente? 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니?(너는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지만 간혹 부정의문문에 접속법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경우는 화자가 문장의 주절의 주어와 상반대는 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을 잘 알아들은건지 확인하고 자 할 경우에)
¿No crees que todo el mundo mienta? (난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반 명령문의 종속절에서는 접속법이 나옵니다.
¡Imagínate que todo el mundo te esté mintiendo! 모두가 너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봐!

하지만 부정명령문의 종속절에서 직설법이 나옵니다.
¡No te imagines que todo el mundo te está mintiendo! 모두가 너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상상하지는마!


오늘은 조금 아리까리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조금 더 쉬운 es probable/posible que 를 살펴봅시다. es probable/posible que는 항상 접속법을 씁니다. probable/posible의 뜻 자체가 '확신이 매우 적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의 의미를 가진 imposible/improbable의 경우에도 접속법을 씁니다.

Es imposible que Alemania gane la copa mundial 독일이 월드컵 우승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
Es posible que Alemania gane la copa mundial 독일이 월드컵 우승을 하는 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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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Julieta! ¿Qué tal la vida en Chile? 안녕, 훌리에따! 칠레 생활은 어때?
Es muy interesante todos los días. 매일 너무 재미있어
Pero, ¡te echo de menos mucho! ¿Cuándo vas a regresar a Corea? 근데, 난 니가 너무 보고싶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올거니?
Voy a regresar cuando termine este semestre. 이번 학기가 끝나면 돌아갈거야
¿Cuándo va a terminar? 언제 끝나지?
Faltan 2 meses para terminar el semestre. 학기 끝나려면 2달 남았어
Cuándo vengas, voy a celebrar una fiesta de bienvenidos. 돌아오면, 내가 환영회를 열어줄게
¡Muchas gracias! 완전 고마워!
¡Es mi placer! 별말을.

semestre 학기, 6개월
echar de menos 그리워하다
cuando ~할 때
faltar 부족하다, 남다
celebrar 개최하다
fiesta de bienvenidos 환영파티
placer 즐거움

이번에는 다시 접속법 현재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의 문법에 보면 'when과 같은 시간부사절이나 if와 같은 조건부사절에서는 현재시제가 미래시제를 대체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스페인어에서는 'cuando와 같은 시간부사절에서 접속법현재가 미래를 대체'한다고 문법책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보통 많이 사용됩니다.

과거 스페인어에는 접속법 미래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쓰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 자리를 접속법 현재가 대체한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접속법 시제는 우리가 생각해왔던 일반적인 시제의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접속법 시제를 결정하는 첫번째는 주절의 시제가 무엇이냐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표현인 "니가 ~할 때/하면, ~하겠다'는 표현을 접속법 현재를 써서 배워보겠습니다.

'(시간의 순서에 따라 혹은 사건의 경과에 따라서) ~을 하겠다'라고 할때 cuando+접속법 현재를 쓰면 적절합니다.

Le voy a avisar a Ud. cuando llegue la carta 편지가 도착하면, 당신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Llámame cuando vengas. 돌아오면 연락해

cuando에 꼭 접속법 현재만 쓰지 않습니다.

Yo preparo la cena cuando mi esposa limpia la casa 아내가 집청소를 하는동안 나는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접속법을 써야하는 경우는, 아직 일어나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할때/하면'이라고 표현할때는 접속법 현재를 씁니다. 이미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의 경우에는 위의 예문에서처럼 직설법 현재를 씁니다.

 Voy a regresar cuando termine este semestre. 이번 학기가 끝나면 난 돌아갈거야.

이번 학기는 끝날것이지만, 아직 끝나지는 않아서 접속법 현재 termine를 썼습니다.



이번에는 faltar 동사를 살펴봅시다. faltar는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문장을 지역하면

Faltan 2 meses para terminar el semestre. 이번 학기를 마치기위해서 2달이 부족하다.

하지만 의미상으로는 학기를 마치기까지 2달이 남았다는 뜻과 상통합니다. 따라서 faltar의 기본적인 뜻은 부족하다가 되지만, 자연스러운 해석을 하다보면 2달이 남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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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ulo, ¿qué estáis haciendo ahora? 까를로스, 파울로, 지금 뭐하고 있니?
Estoy reparando mi coche, y Paulo está ayundándome. 나는 지금 내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고, 파울로는 나를 도와주고 있어.
¿Creéis que la reparación va a terminar pronto? 수리가 금방 끝날 것 같니?
No lo sé. Ya me doy cuenta de que estoy haciendo algo muy difícil. 모르겠어. 이제 내가 지금 뭔가 매우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 깨달았어.

reparar 수리하다
reparación 수리
pronto 곧
darse cuenta de que ~를 깨닫다, 알게되다

이번 강의에서는 현재진행형을 배워보겠습니다.

스페인어에서 현재와 현재진행형은 의미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다고 문법시간에 배웠지만, 영어에서처럼 무언가 진행되는 것을 나타나는데 쓰면 무방합니다.

진행형은 estar + 현재분사의 형태를 갖습니다. 현재분사는 -ar 동사인 경우 -ando, -er/-ir 동사인 경우 -iendo를 붙여서 만들수 있습니다. 현재분사는 어떤 경우에도 성이나 수의 변화를 하지 않습니다. 현재분사 중에서도 불규칙인 경우가 곧잘 발견되니 사전을 한번씩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Llueve. 비가 온다 = Está lloviendo
Mi abuela está comiendo un pedazo de pastel 우리 할머니가 케익 한조각을 먹고있다.

현재분사의 뒤에 목적대명사를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현재분사의 원래 강세 위치에 강세표시를 해줘야합니다.

Mi madre está cortándole las uñas a mi hermana menor
= Mi madre le está cortando las uñas a mi hermana menor
우리 어머니는 나의 여동생에게 손톱을 깍아주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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